【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2월 7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파주시 사회적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용욱 의원의 주재로 개최된 간담회는 경기도가 당면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련 쟁점과 2024년 경기도의 계획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과장·팀장 및 파주시청 사회적경제팀장과 파주시 사회적경제 조직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장과 사회적경제육성과장이 각각 '24년 사회적경제 사업 방향'에 대해 민선 8기 사회적경제 비전인 4개 대표 정책, 10개 사업과 함께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8개를 설명했다. ‘임팩트 유니콘 100개 육성’은 매출액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2022년 기준 매출액 5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인 기업(후보군)은 95개 사로 후보군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참가자의 의견에, 경기도는 우선구매, 기업 연계를 통해 판로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공공-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12월 10일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에서 개최된 경기이룸학교 안산캠퍼스 성장나눔발표회에 참석했다. 경기이룸학교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기반 위에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태흠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윤정 의원은 “2023년 경기이룸학교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에는 한층 더 성장된 모습으로 안산아이들의 미래의 꿈과 우리지역을 이어갈 수 있는 꿈의 매개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우리지역의 교육과 미래를 위해 이룸학교가 더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는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교육청은안산지역의 아이들에게 최상의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미래에 빛나는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가 11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년도 광주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예결위는 지난 8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당초 광주시가 요구한 1조 5163억 5526만 3000원에서 27억 3188만 5000원을 삭감하여 1조 5136억 2337만 8000원으로 조정했다. 예결위에 따르면 삭감된 예산의 주요 내용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교부세 등 의존재원이 감액되고 지방세 세입 또한 감소되는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우선 순위에 따라 대규모 행사와 축제 등에 편성된 예산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증액부분을 삭감했으며, 삭감된 예산은 △항일운동 기념탐 이전 설치 사업 △광주시문화재단 운영비 △남한산성 궁도 체육 공원 조성사업 등으로 5개 부서 6개 사업에서 조정됐다. 이어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가결 했다. 이주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 추진 시 충분한 사전 검토 및 사업 계획 수립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9일 수원공고 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북한이탈주민 통일한마음운동회에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수원시협의회(회장 이석하)에서 주최한 이번행사는 김 의장을 비롯하여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바람 건강체조, 퀴즈쇼, 슈퍼레이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체 어울림 행사인 ‘We are the harmony play'에서는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원형을 이루어 서로 손을 잡고’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한반도 통일기반조성과 지역의 통일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통일한마음운동회가 사회통합을 향한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가 코로나19로 단절됐던 관계를 올해 7월과 12월 두 차례 상호 방문으로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1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이크바야 대시니암(Ikhbayar Dashnyam) 인민당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수크바타르(Sukhbaatar.B) 도시개발인프라위원장, 에르덴바야르(Erdenebayar.S) 투자조정분과위원장, 푸레다그바(Purevdagva.B)·맨드바야르(Mendbayar.Ch) 푸레다바(Purevdavaa.D) 시의원과 울란바토르시의회 관계자 등의 대표단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인천을 찾아 양 도시의회 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울란바토르시의회와 인천시의회 간 만남은 지난 7월 인천시의회의 몽골 방문에 이어 두 번째으로, 각종 문화 교류 활동 및 인천 몽골 희망의 숲 조성 사업 확대, 미래산업 및 청년·학생 교류, 의료 지원 봉사 등의 협력 방안을 더욱 심층적으로 대화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들 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은 첫날 길의료재단을 시작으로 인천시의회, 인천도시공사, 인천경제청 홍보관 및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열린 제2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개정은 생활·근로현장·교육현장으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고, '건축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조례의 관계 조문을 정비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개정안은 ▲공장 등 제조시설에서 부속창고 용도로 사용하는 단열재 없는 강판 재질의 가설건축물 허용 ▲공동주택 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경비시설을 가설건축물로 설치 허용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내에 설치하는 차양 및 비가림시설을 가설건축물로 허용하는 내용을 새롭게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도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 기준을 당초 9미터에서 10미터로 변경했으며, 견본주택의 장기간 방치에 따른 여러 폐해를 방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견본주택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 연장 횟수를 설정해 합리적인 운용을 도모했다. 한종우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 제조시설의 생산력 증진을 위해 현장에 반영될 수 있는 맞춤형 조례를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입법 활동에 녹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열린 제2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개발행위 허가 기준 (안 제20조의2)에 제4항이 신설돼, 환경오염·위해를 예방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본래 자원순환 관련 시설(수집ㆍ운반업 제외)은 '건축법시행령'별표 1에 해당하는 주택·시설의 부지경계로부터 직선거리 300미터 안에 입지하지 않고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이 시행된 농지에 입지하지 않는 등의 기준을 충족한 경우에만 개발행위가 허가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기존 건축물 및 시설에 위해(危害)가 발생했거나 기존 건축물 및 시설의 용도변경 등으로 환경오염이나 위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시장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원순환 관련 시설을 허가할 수 있게 됐다. 한종우 의원은 “조례개정 취지에 맞게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허가가 원활히 이뤄지는지 꾸준히 확인해보겠으며, 앞으로도 실속 있는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힘쓰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 김기남·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안」이 11일 열린 제2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적용 대상 및 시장의 책무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측정,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사항 ▲보고 및 검사, 개선명령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관리해야 하는 대상을 다중이용시설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신축 공동주택의 시공자와 대중교통차량의 운송사업자까지 규정해, 실생활과 밀접한 장소에서 시민의 건강권이 더욱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축되는 공동주택의 경우, 시공자는 시공이 완료된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그 측정 결과를 시장에게 제출하고 입주 개시 전에 입주민들이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공고하게끔 해, 입주를 앞둔 시민들이 새집증후군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그 밖에도 실내공기질이 실효적으로 관리될 수 있게 시장이 다중이용시설의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설비 또는 환기설비에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는 한편, 건강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이 11일 열린 제2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포시는 지난 6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 3곳이 지정됐다. 소아 경증환자가 심야 시간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외래에서 진료받을 수 있어 의료 편의성과 비용 부담 감소 면에서 시민의 기대가 컸다. 하지만 병원 측에서 인력난과 운영손실을 이유로 사실상 심야 진료를 하지 않게 돼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조례안은 달빛어린이병원이 본래의 목적대로 운영되고 시민의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에 경비보조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시에 시장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등이 지정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지도·감독해야 하고 이용실태 저조 혹은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등의 경우 도지사에게 지정 취소를 건의할 수 있어, 보다 실속 있고 투명한 의료서비스가 시민에게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강현 의원은 “심야시간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열린 제2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예방하고, 연령에 맞는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통해 ▲영유아의 발달지연 조기발견 사업 홍보 ▲영유아의 발달지연 예방을 위한 교육ㆍ상담 ▲영유아의 발달 검사 지원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이 가능해져, 영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장은 상담 및 복지전문가, 특수교사, 국가자격 전문치료사 등의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을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된 만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제도적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혜 의원은 “영유아 발달에 있어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만큼 관련 사업이 향후 원활히 진행됐으면 한다”며 “또한 영유아 양육 가정,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 등의 양육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조례는 '영유아보육법'상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