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2월 12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서 이동편의시설 기준적합성 심사의 사각지대인 도로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설치를 경기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기준적합성 심사 업무를 지원해야 한다”라고 했다. 현행 '교통약자법'은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 여객시설 및 도로에 이동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교통사업자 또는 도로관리청 등 이동편의시설을 설치 관리하는 자에게 법에서 정한 기준 이상으로 시설물을 유지 관리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이동편의시설은 완공되기 전 법에서 정한 기준적합성 심사를 통과한 경우에만 인허가하도록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이 법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장치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3일, 양주시 삼상초등학교(양주시 장흥면 일영로641번길)를 방문해 에듀테크 활용 수업 참여와 함께 학교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상초등학교 졸업생은 그간 의정부 학군으로 배정되어 15~20km 떨어진 중학교에 배정됐으나, 김민호 의원과 강수현 양주시장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4년부터는 의정부 중학교나 고양 목암중학교 중 한 곳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이기도 한 김민호 의원은 “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시ㆍ군 간 협조는 당연한 일”이라며 “삼상초등학교의 사례와 같이 과거에 만들어진 제도나 절차로 인해 현재의 우리 청소년들이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과 함께 AI 융합수업, 에듀테크 수업 등 수업공개 현장을 참관하고, 스마트단말기 활용 효과와 유지관리 상의 문제점 등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삼상초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과 함께 인근 공동주택 입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2022년ㆍ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지원계정 4개 경기지역(동두천ㆍ포천ㆍ가평ㆍ연천) 사업 8건 중 4건이 예산 미편성ㆍ미집행 상태다. 이에 경기도의회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장밋빛 투자계획서만으로 결정해선 안 된다며 기존 주민인 ‘정주 인구’의 기반 확충 사업 전환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병숙 경기도의원(민주ㆍ수원12)은 13일 “경기지역 기초지원계정 사업 예산 집행률이 15.28%로 저조하고 미편성률이 27.59%에 달한다”며 “체계적인 사전검토 없이 장밋빛 투자계획서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가평군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조종면)’ 50억 원과 포천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건립’ 35억 원 전액이 각각 사전절차 이행과 주민 반대로 예산편성조차 되지 못했다.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청평면)’ 약 79억 원, ‘식물바이오소재 생산거점 구축사업’ 50억 원은 각각 사전절차 이행과 타당성검토 용역 진행으로 현재까지 집행액이 0원이다. 시설 공사는 준공 이후 매년 운영비ㆍ유지관리비가 수반된다. 이병숙 의원은 “건립비는 기금으로 충당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 박은선(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의 주최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3주년 및 2023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희정, 박은선 의원은 제9대 용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의 실천적 선구자 역할을 수행했을 뿐 아니라 주민의 의사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희정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선 의원은 “시민을 대표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에서 수여하는 2023년 의정행정대상은 언론보도 횟수, 조례발행 건수 등을 반영한 심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국민의 힘)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천일보의 주최로 열린‘제8회 경기의정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주민소통 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주민소통’의정대상은 창의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이 큰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미선 의원은 오산시의회 제9대 청년 정치인으로 평소‘딸처럼, 친구처럼, 누나와 동생처럼 접근 가능하고 말이 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는 소신을 가지고 SNS와 공개 플랫폼 등을 적극 이용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명쾌하고 속시원하게 해결하는 등 시민소통 창구 역할에 많은 열정을 쏟아부었고, 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오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위민행정의 모범을 보여왔다. 한편 조미선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지난 1년 6개월 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었고 빠짐없이 적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이군수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군수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서울 ADEX 협력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이다. 본 조례는 성남시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행사에 성남시 각종 기관과 기업, 민간 단체 등이 함께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서울 ADEX 행사에 상호 협력하고 참여함으로써 우리 성남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정됐다. 이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우리 성남시와 서울 ADEX 간 상호 협력을 통해 2025년에 개최되는 서울 ADEX 행사부터는 우리 성남의 각종 기관과 기업, 민간 단체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며, 그 결과 일자리 창출, 방위산업 기업 유치, 지역 내 관광 수요 증가, 성남시 브랜드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4월 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의회가 지역 특색에 맞는 산본천 복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해 시의원들(이동한․신금자․이우천․이혜승)이 구성한 ‘산본천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주최 심포지엄은 이학영 국회의원과 정윤경․최효숙 경기도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2일 오후 5시부터 군포시청 별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키쿠치 마사요시 일본 정원학회 이사(전 도쿄도 서부 공원 녹지 사무소장)가 도쿄의 도시 재개발 사업 시 하천의 재정비 사례를 소개하는 주제 발표로 심포지엄의 문을 열었다. 또 임봉구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이사는 산본천 통합하천 복원과 도심 개발 연계 전략을 발표했고, 이어서 이동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하천연구본부 연구원 등 전문가 3인이 주제 발표 내용과 관련해 심층 토론을 펼쳤으며, 참석 시민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집중 호우를 대비한 지하 배수로 설치, 우수 유입 차단 관로 정비, 민․관․전문가 협의체 구성, 산본천 깃대종 생물 발굴․복원, 친수공간 활성화, 역사․문화적 측면을 고려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이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기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혁신성장분과 위원으로 위촉됐다. 경기도는 민관협치위원회를 혁신성장분과, 도시주택분과, 보건복지분과, 여성교육분과, 문화체육분과, 기후변화대응분과, 안전자치분과 등 7개 도정 분야별로 구성하여,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 공유 및 의견 제시, 경기도 민관협치 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 및 결정, 민관협치 인식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 민관협치 분야 제도개선 등 경기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추진과제의 심의와 조정 역할을 함으로써 복잡·다양한 사회문제의 효과적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 정승현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협치와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민과의 화합·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민 중심의 진정한 의회를 만들고자 열린의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 의원은 “민관협치위원회는 도민과 협력해 문제를 인식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해 풀어야 할 다양한 숙제를 도민의 참여와 숙의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이 지난 8일 포천지역상담소에서 농업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가지면서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는 이석관 금촌농협 조합장, 이문무 농수산생명과학국 친환경농업과장을 포함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남 위원장은 현재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내년도 농업 관련 예산은 1조 644억으로 도 전체 예산의 3.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농업·농촌의 현실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 대비 64억 증액에 불과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상임위 차원에서 300억 이상 증액해 예산을 통과시켰다”고 강조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현재 예결위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농정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농정해양위원장으로서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경기도 예산은 오는 14일까지 예결위에서 심사 후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채훈 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이 12일 ‘제8회 경기의정대상’ 기초의원 매니페스토 부문을 수상했다. 한채훈 의원이 수상한 경기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발굴해 알리고자 인천일보가 제정한 상이며, 심사를 통해 의정활동, 예산절감, 주민소통, 정책연구, 우수조례, 매니페스토 등 6개 부문 수상자를 각각 선정했다. 그동안 한채훈 의원은 재개발과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이 많은 의왕시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으며, 이를 위한 간담회와 정책협의 자리를 수차례 열었다. 또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시민 의견을 청취한 뒤, '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통과했다. 이외에도 '의왕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왕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의왕시 관광 진흥 조례',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