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KT WIZ 프로야구단 및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KT WIZ 프로야구단 선수 사인회 ▲후원금 전달식 ▲감사패 전달식 ▲산타 선물전달 등이 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올해도 행사를 주최해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오래도록 함께하며 사랑받는 수원 사랑의 산타가 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수원 사랑의 산타행사를 통해 모금된 90,000천원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파인이그스 독립야구단에 전달됐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굿네이버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아동 건강권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옹호 컨퍼런스가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아동 건강권 보장”을 주제로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김형모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경과보고와 사례발표 및 4개의 정책제언과 토론, 정책전달 및 세레머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장민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킥보드 이용공간 마련 및 어린이 운동기구 설치, 청소년 시설 확대 및 학교 공간 주말 개방, 어린이 보호구역에 '어린이 안심 승하차 구역' 표시, 학교폭력 인식 개선 및 예방에 이르기까지 굿네이버스 각 지부의 의미 있는 정책제언들이 관전의 포인트라고 생각된다”고 포문을 열면서 “다양한 정책제언들을 다각도로 검토 및 분석하면서 아동의 권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실효성 높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하며, 본 컨퍼런스가 아동 건강권 보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372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는 선감학원 피해자의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개정된 것으로, 피해자가 ‘수급권자’인 경우 생계급여를 받지 못해 도의 지원금을 포기하게 되는 문제가 제기됐다. 박세원 의원은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이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8조에 따른 문제점으로 지적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5조제2항제3호에 따른 수급권자에 한하여 생활안정 지원금 대신 생계보조수당을 예외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박 의원은 “선감학원 피해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금이 본래의 취지에 맞게 생계급여와 생계보조수당을 온전히 보장토록 하고, 이를 통해 수급권자인 선감학원 피해자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8일 ‘2023년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 개최를 축하하며 경기지역 체육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유공자 5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2023년은 경기도 체육계가 큰 쾌거를 이룬 한 해”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해 경기도민의 자랑이 됐고, 전국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체육의 중심이 됐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체육은 정직한 땀과 노력의 결정체로, 묵묵히 각자의 종목에서 노력을 거듭하는 여러분이 경기도의 자랑이자 자긍심”이라며 “도의회는 경기도 체육인의 멋진 활약을 위해 진심 어린 응원과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민주, 의정부2), 황대호(더민주, 수원3)·유종상(더민주, 광명3)·윤재영(국민의힘, 용인10)·최승용(국민의힘, 비례)·박진영(더민주, 화성8) 위원, 김동연 경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9일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논의 정담회’에 참석하여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간에서 장애인 예술단체를 운영하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히고, “지난 8월 장애인오케스트라를 설립하자는 제언을 한 후 여러 의원님들이 도의회 안팎에서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해주셨고, 오늘 집행부에서 관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여러 가지로 의미가 깊은 정담회다”라고 강조했다. 정담회 참석자들은 장애인오케스트라는 공공재로서 그 목적과 당위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편 교육과 공연의 병행 필요성에 대한 주장과 복지 차원에서도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통합의 관점에서 비장애인도 함께해야 한다는 견해, 대편성 오케스트라보다 실내악 중심의 챔버오케스트라로 창단해야 한다는 입장 등이 피력됐다. 의견을 경청한 이영봉 위원장은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은 총론 차원에서 방향성이 선명해지고 있으니 세심한 준비가 필수적이다”라고 명시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2월 19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복지정책 대토론회’에서 경기도 장애인 교육정책의 발전을 위해서는 장애학생의 시선으로 양질의 교육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인규 의원은 “주제발표에서 제시된 17개 시도의 장애인교육청책 측정 지표를 보면 경기도는 통합교육에 속하는 정도가 0.95%로 전국 최상위며, 반면 특수교육 수준은 0.05%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특히 특수교육 정책의 경우 특수교육예산 및 특수학급 인력 배치율 부문은 타 시도에 비해 매우 열악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장기적으로는 통합교육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한 흐름이지만, 경기도는 극단적인 통합교육 중시형에 머물러 있어 특수학교가 필요한 학생들의 요구도 충분히 담아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이 의원은 ‘1지자체 1특수학교’를 강조하며 경기도 최초 맹학교인 가칭 새빛학교 설립 확정 과정을 사례로 제시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22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372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김시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행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에서 정한 지역특산품 생산단지에 대한 감면 등 6개 조항의 감면기한이 2023년 12월 31일로 일몰 예정이므로 해당 조항들의 감면기한을 연장하고 지방세 관련 조례 전반에 대한 정비를 통해 세정운영의 공정성을 제고하여,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감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 개정안은 △지역특산품 생산단지에서 농수산물 가공업체가 해당 사업에 사용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감면 기한 연장 △지정된 관광단지내 관광시설 신ㆍ증설로 인해 개발사업 시행자로부터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감면 기한 연장 △시장 농공단지에서 휴ㆍ폐업된 공장을 취득하여 입주하려는 자가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감면 기한 연장 △시장현대화사업에 따른 상인조직 등이 취득하는 건축물 또는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의회는 12월 18일 '제6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22일간 진행됐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규칙안 27건, 동의안 3건, 예산안 3건, 2023년도 제4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여주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 '를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1건, 시장제출 조례안 15건 등 '24건의 조례안'과 '2건의 규칙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2024년 출자·출연계획 동의안'등 3건의 동의안을 의결했고, '2025년 여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등 2건의 의견청취 건도 처리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의를 거친 결과 원안가결 했다. 12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진선화)에서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8일 도시환경위원회로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상’을 받았다. 김 부위원장은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시환경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3기 신도시 조성 사업 추진 관련 불합리한 토지보상 실태 지적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지분 참여 확대 방안 제시를 비롯하여 노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확대, 경기도 집합건물 제도의 조기 정착위한 홍보 강구, 정부의 일회용품 규제 유예 관련 소규모 사업자 피해 지원 방안 마련 등 주요 현안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도민을 대신해 경기도정을 더욱 세밀하게 살피고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받은 상이기에 책임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시선에서 도민의 복지 향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유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이 봉담지역의 상습정체구역 해소를 위한 선제적인 도로교통개선대책 마련과 주민들의 통행시간 단축 및 주행 쾌적성 확보를 촉구하고 나섰다. 유 의원은 19일, 제227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봉담을 가로지르는 시도 31호선과 국도 43호선의 삼천병마로는 출·퇴근 시간이면 각종 차량들로 뒤엉켜 상습적인 정체구간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봉담지역 주민들은 일과 가정의 양립은커녕, 하루의 시작과 끝을 꽉 막힌 도로 안에서 매일매일 금 같은 시간이 헛되이 버려지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기본적인 도로시설 및 교통체계 등을 갖추지 않은 채 현재의 상황에서 개발과 인구유입이 지속된다면 고질적인 병목현상은 원주민과 예비 화성시민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 될 것”을 우려하며,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도로의 확·포장 사업들은 공구 분할을 통해서라도 신속한 사업추진과 출·퇴근 차량이 집중되는 시간만이라도 도로공사로 인한 구간점령 및 통제를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유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