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5일 망포로 일대, 9일 삼성교 사거리 일대 잡초 제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이틀간 약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무성한 잡초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영통구 곳곳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9일 진행된 삼성교 사거리 일대 활동에는 장수석 영통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북돋았다. 이틀간의 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며 민·관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는 최근 무더운 날씨와 잦은 강우로 인해 잡초가 급격히 번식하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으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효과적으로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영통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6일까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강좌 4분기(10~1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10월부터 12주 동안 운영하는 이번 문화강좌 내용으로는 ▲농구 ▲발레(유아·청소년) 6개의 청소년 강좌와 프롭(Prob)을 이용하는 ▲프롭테라피; 바른 몸 만들기 강좌를 포함해 ▲필라테스 및 요가 성인 대상 4개 강좌를 개설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수강생의 수요가 높은 인기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기존수강생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9월 6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응답하라 2005 장안시대'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억을 잇고 미래를 여는 장안’을 슬로건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소년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오후 1시부터는 청소년 체험존 ‘장안 인사이드’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존은 ▲굿즈존(그래피티 에코백, 굿즈타투, 추억의 워터볼, 미니어처 작품, 손인형극 체험) ▲감각존(곤충 및 생물 체험, 비바리움 만들기, 곤충 단백질 스낵 체험, 대체육 미니버거 만들기, 안전 슬라임 체험, 안전 키링 만들기, 바람떡 만들기) ▲챌린지존(QR미션 이벤트, 방탈출 게임) ▲야미존(호두과자, 초코 퐁듀 체험, 소프트콘)으로 구성돼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기념식 ‘장안, 스무살의 약속’이 진행됐다. 내빈 소개와 축사, 청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지난 9월 6일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개최된 '2025.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3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교육 불평등 해소와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탐색 및 체계적인 진학 로드맵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50여 명의 청소년 및 학부모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1 컨설팅은 △진로진학 종합 컨설팅(중등, 고등) △검정고시생 대입컨설팅 △N수생 대입 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컨설팅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 분야별 수원교육지원청 소속 상담교사가 40분씩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 입시전략 특강 '2026~2028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에서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대학입시 전형의 흐름을 분석하고, 학년별 준비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정보와 개별 상황에 맞는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 “입시 준비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등의 긍정적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청마음건강센터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청년 커플을 대상으로 한 심리검사 프로그램‘유愛나’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기에 중요한 대상인 연인 관계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심리검사(TCI, 사랑의 언어)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개인의 기질과 성격을 파악하고, 서로의 관계 패턴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리상담 전문가의 해석상담을 통해 커플 상호간의 심층적인 이해를 높였다. 한 참가자는 "서로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고 느꼈지만 심리검사를 통해 차이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고, 상담을 통해 해결할 방법을 알게 되어 앞으로 관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청마음건강센터 관계자는 "청년 대상 커플 및 대인관계 어려움에 대한 심리지원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청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는 25일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2025년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 PD열전 – 남태정 PD편’을 개최한다. ‘성덕’은 ‘성공한 덕후’의 줄임말로, ‘수미C의 성덕일지’는 수원시미디어센터가 매달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PD들을 초청하여 시민들과의 만남을 제공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영화, 드라마, 라디오, 사진 등 다양한 매체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로, 각 분야의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풍부하게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월에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퀴즈아카데미' 등을 연출한 주철환 PD와 5월에는 '해를 품은 달'을 연출한 김도훈 PD, 6월에는 '아는형님', '트래블러' 등을 연출한 최창수 PD의 강연이 진행됐다. 그리고 7월에는 1997년부터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활약하며, '추적 60분', '역사스페셜', '인간극장'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한 김영선 다큐멘터리PD와 '뽀뽀뽀', '남자 셋 여자 셋' 등을 연출한 송창의 PD가 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오는 9월에는 남태정 P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교 밖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9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 센터장과 관계자가 함께했다. 양 기관은 ▲지식·정보·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학교 밖 이주배경 청소년 발굴, 프로그램 연계 지원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홍보 활동과 조력 ▲기타 필요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9월 22일까지 ‘2025년 시민정원 경연대회’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2025년 시민정원 경연대회는 사전 심사로 선정된 10개 팀(개인 또는 2~4인)이 효원공원에 4~5㎡ 규모로 조성한 정원을 심사하는 대회다. 참가자들은 ‘흐르는 물결 속 피어나는 생명’을 주제로 작성한 정원 조성안,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공원녹지사업소 1층 녹지경관과(방문)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된 10개 팀은 제공받은 재료를 활용해 10월 중 정해진 기간에 정원을 조성해야 한다. 정원 조성 후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2월 중 열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 프리미엄 버스 P5342번이 9월 10일 오전 6시 40분 첫차를 시작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폐선된 M5342번(수원터미널~잠실 광역환승센터)의 대체로 마련한 노선이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MiRi’ 앱에서 좌석을 예약하고, 수도권 통합 환승 요금이 적용되는 우등형 버스다. P5342번은 출퇴근 시간대에 편도로 운행된다. 출근 시간대에는 수원버스터미널에서 잠실 방면(오전 6시 40분, 7시, 7시 20분), 퇴근 시간대에는 잠실에서 수원 방면(오후 6시, 6시 20분, 6시 40분)으로 운행한다. 총 3대 차량이 하루 6회 운영한다. 경기순환버스 요금(3050원)이 적용된다. 수원터미널, 선일초등학교, 남수원중학교, 경기아트센터, 매탄1동주민센터, 소화초등학교, 광교중앙역을 거쳐 장지역·가든파이브, 문정법조단지, 문정로데오거리, 가락시장, 석촌호수, 잠실역환승센터에 정차한다. 좌석 예약은 ‘MiRi’ 앱에서 하면 된다.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과 우등형 차량이 도입돼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노선은 출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 조사 참여자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비대면 조사 참여자 수는 49만 8703명으로 수원시 전체 인구의 42.16%에 달한다. 비대면 조사 참여자 수는 지난해(25만 2306명)보다 97.7% 증가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카카오톡) 안내 발송’이 비대면 조사 참여자 수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대민 홍보 중심으로 참여를 독려했지만, 올해는 카카오톡 메신저로 조사 안내문을 발송하고 정부24 앱과 연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는 10월 23일까지 방문조사로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등록 사항을 정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비대면 조사 참여율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은 시민 편의 중심 디지털 전환 정책의 성과”라며 “시민 친화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