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제26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가 27일부터 3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도내 31개 시?군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문화예술 축제인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문화욕구 충족을 목표로 한다. 이번 본선에는 지난 5~7월 예선을 통과한 도내 청소년(개인 460여 명, 단체 360팀) 5,8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3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산올림픽기념관 일대에서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본선 입상자는 총 343명(팀)을 선발하며 각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입상자 등 153명(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 고등부 상위 우수입상자 7명(팀)에게는 경기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배한일 경기도 아동청소년과장은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경기도가 역점 추진하는 행사”라며 “청소년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훌륭한 예술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오는 31일과 9월 1일에 수원SK아트리움에서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보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순수한 감동의 힘으로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자리 잡은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모두가 알고 있는 동화 ‘백설공주’ 이야기를 재창작하여 가슴에 묻어둔 짝사랑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2001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17년 간 200개가 넘는 도시를 투어하며, 4,500여 회의 공연 동안 150만 명의 관객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오키나와 연극 축제 초청, 타이완 9개 지방 순회 전회 매진, 홍콩 라이선스 공연 수출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으며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따뜻하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백설공주를 짝사랑하는 일곱 번째 난장이 ‘반달이’가 왕비의 끊이지 않는 주술과 계략에 번번이 위기에 빠지는 백설공주를 위해 어떠한
【뉴스라이트】 수원시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2018 수원발레축제’와 ‘2018 수원화성 불빛축제’ 일정을 변경했다. 수원발레축제는 24일 저녁 8시 열릴 예정이던 개막공연을 취소했다. 25일 메인공연 I, 26일 메인공연 II·폐막공연은 그대로 진행된다. 8월 24~25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수원화성불빛축제는 25일(오후 3시부터) 하루 공연으로 변경됐다. 변경된 일정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솔릭은 초속 40m(시속 144㎞)에 강도가 ‘강’에 속하는 중형 태풍이며 경기도 지역은 24일 솔릭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뉴스라이트】 오는 8월 25~26일 양일간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8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제2회 전국보컬경연대회’ 본선진출팀이 확정됐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총 107팀, 전국보컬경연대회에는 86 명이 각각 참가해 밴드경연대회 10팀, 보컬경연대회 9팀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22일 평택전국밴드·노래경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밴드경연대회는 ▲밴드 민하 - 댄스댄스(자작곡) ▲노바케인 - The Echo Of You(자작곡) ▲코드네임 타이탄 - 교실이데아 ▲필로우 - Dream(자작곡) ▲1217 - 여름의 기억(자작곡) ▲당기시오 - Loose Way(자작곡) ▲매그넘69 - 알콜심경(자작곡) ▲노틸러스 - Direction(자작곡) ▲REDDOT - Fight(자작곡) ▲DEN - It's you(자작곡) 등 10팀이 수준 높은 연주로 본선에 올랐다. 평택전국보컬경연대회에는 ▲권세은(경북 청송군) ▲박지희(전북 익산시) ▲김대우(서울시) ▲김현영(경기 화성시) ▲정철(경기 안산시) ▲김준영(경
【뉴스라이트】 오산시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회장 이진수)는 오는 8월 25일(토), 8월 26일(일), 9월 1일(토), 9월 2일(일) 4회에 걸쳐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인도교 야외무대에서 ‘제1회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는 오산천을 관주도의 하천관리에서 벗어나 민간과 협력하여 하천을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조사·돌보미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오산시 지방보조금 단체로, 오산천을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지는 오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영화제를 시행한다. 영화제는 18시 오산천 영상물 상영, 작품전시 및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 퀴즈맞추기 등 사전행사를 한시간 동안 진행하며, 19시부터 영화상영이 시작된다. 영화는 1회 ‘쥬라기 월드(폴른킹덤)’를 시작으로 2회는 오산시 어린이의회에서 선정한 애니메이션 ‘코코’, 3회는 모험영화인 ‘정글북’, 4회는 환경영화 ‘노 임팩트 맨’을 상영할 계획이다. &lsq
【뉴스라이트】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각각 29일(유아 대상)과 30일(초등학생 대상) 부터 <오감스쿨> 수강생 접수를 받는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과목별 10주 간 진행되는 <오감스쿨>은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예술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에는 각각 지역 탈춤에 등장하는 인물의 탈을 만들고 탈춤을 체험해 보는 <전통연희공방>과 ‘어린왕자’를 주제로 유아들과 교육연극 강사가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연극놀이>가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에는 ‘브레맨 음악대’를 주제로 모험 속에서 자신의 장점을 알고, 한계를 극복하는 <연극놀이>와 ‘라이온킹’ 작품 중 ‘하쿠나마타타’ 곡을 중심으로 노래, 춤, 연기를 종합적으로 배워보는 <영어뮤지컬>이 운영된다. 오감스쿨은 기능보다는 과정을 중시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10주 간 해당 예술 장르를 경험하며 예술감수성을 자극시킨다. 또한, 교육과정에 ‘무대체험
【뉴스라이트】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수원시가 다채로운 음악축제를 마련한다. 9월 1일에는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수원화성 헤리티지(heritage) 콘서트’가, 7~8일에는 광교호수공원 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추억의 올드팝을 감상할 수 있는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 9월의 첫날 저녁 7시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 with 추억의 올드팝’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김범수, 손승연, 팀, 울랄라세션, 천단비, 성악가 신델라 등이 출연한다. 수원시립합창단은 팝 가수 ‘아바(ABBA)’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히트곡을 합창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수원시립교향악단은 ‘We will rock you’, ‘Love of my life’ 등 영국의 록그룹 ‘퀸(Queen)’의 노래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들려준다. 김범수
【뉴스라이트】 ‘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10월 5~7일 화성행궁·연무대·화서문·화홍문 일원에서 열리는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6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원시는 22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이한규 제1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및 능행차 공동재현 부서별 지원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화성문화제에는 지난해(46개)보다 14개 늘어난 6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 중 시민이 제안하거나 공모로 선정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21개로 지난해(15개)보다 6개 늘어났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화성행궁 광장과 장원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수원시는 ‘수원사랑 등불축제’, 미디어 아트(매체 예술) 등 수원화성에서 빛을 활용한 야간문화체험을 운영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수원화성문화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10월 6~7일)은 지난 해와 같이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
【뉴스라이트】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딴 수원시 소속 김태훈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김태훈 선수에게 수원시민과 함께 축하를 보낸다”면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태권도 경량급 세계최강자인 김태훈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결승에서 니야즈 풀라토프(우주베키스탄)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4년 전 인천아시안게임 54㎏급에서 금메달을 딴 김태훈은 체급을 올려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했다. 염 시장은 “김태훈 선수는 지난해 무주 대회까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4㎏급 3연패를 달성하고, 태권도그랜드슬램챔피언스시리즈, 제23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휩쓸었다”면서 “마음의 부담을 떨쳐버리고 이뤄낸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은 더욱 더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매사에 열심히 하려고 한다’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김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가장 높은
【뉴스라이트】 제2회 한국지역출판대상 천인독자상 대상에 대구 지역 출판사인 한티재 출판사가 펴 낸 「들꽃, 공단에 피다」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9월 6~10일) 기간인 9월 8일 선경도서관에서 개최된다. 「들꽃, 공단에 피다」는 ‘아사히 비정규직지회’가 지역 노동문제와 노동자의 현장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다.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가 선정하는 천인독자상은 ‘1000 인의 독자가 상금을 모아 좋은 지역 출판물을 격려하는 상’이라는 의미가 담긴 상이다. 24일까지 수원시민을 중심으로 1000 명의 후원 독자를 모집한다. 지역 소재 출판사 출판물을 대상으로 한 제2회 한국지역출판대상 천인독자상은 ▲지역출판사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책 ▲출판사의 기획과 작가의 치열함이 돋보인 책 ▲작품의 독창성과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심사는 지난 6~7월까지 접수한 61권(지역 출판사 28곳)을 대상으로 1·2차에 걸쳐 진행됐다. 심사위원회는 “복잡하고 다양한 지역 노동문제를 한 권의 책에 담아내기는 매우 어렵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