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광주시 검객들이 다시 한 번 전국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된 ‘제21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여 펜싱 선수권대회’에서 현 국가대표 김동수 선수가 플뢰레 개인전 1위를 차지하고 플뢰레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재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펜싱팀은 현 국가대표 김동수 선수가 개인전에 출전해 4강에서 대전도시개발공사 하태규 선수를 15대 9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성북구청 황부영 선수를 상대로 15대 8로 누르고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현 국가대표 김효곤, 김동수 선수와 같은 팀 조영학, 박규민 선수가 출전했으나 4강에서 성북구청을 만나 45대 43으로 아쉽게 패해 3위에 그쳤다. 시 관계자는 “다시 한 번 국내대회에 입상한 펜싱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펜싱팀이 국내대회 뿐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제26회 경기도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2일 수원 여기산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도내 27개 시군 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가운데 도민 화합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건강하고 활기찬 어르신 생활체육 문화를 만들고, 도내 어르신들의 화합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회장, 류영철 도 보건복지국장, 최종현‧이애형 경기도의원, 도내 40개 시‧군‧구 노인회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40개 팀을 구성한 400여 명의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모처럼만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매 경기 치열한 접전이 이어진 결과,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지회, 포천시지회가 3위에 올랐으며, ▲용인시 기흥구지회 ▲고양시 일산동구지회 ▲안산시 단원구지회 ▲안산시 상록구지회 4개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금 50만 원이 주어졌고, 탁월한 기량을 선보인 나머지 수상팀들에게도 상장과 상패가 주어졌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성남시는 8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지역 아동 45명이 참여하는 초등 축구교실과 성장 탭댄스 교실 운영한다. 또래보다 키가 작거나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초등학교 1~6학년생이 참여한다.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어린이들이다. 건강한 성장과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가 9개월간 가동된다. 축구교실은 성남FC의 코치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풋살경기장에서 어린이 30명 대상 축구 수업을 한다. 초등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뉘어 기초체력 다지기 훈련, 패스, 슛 등 운동장을 뛰며 축구를 배운다. ‘유드림 5·5 프로젝트’에 따라 키가 작은 아동은 신장을 5㎝ 클 수 있게 하고, 과체중 아동은 몸무게를 5㎏ 줄이게 하는 것이 목표다. 성장 탭댄스 교실은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탭댄스 교육기관이 맡아 운영한다. ‘그라운드 잼 프로젝트’에 따라 15명의 어린이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교육기관 강습실에서 스텝, 셔플, 볼 체인지 등의 탭댄스 전문 동작을 배운다. 밑창에 쇠붙이 탭을 붙인 구두를 신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즐겁게 살을 빼고 키를 키운다. 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기자】경기도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e)스포츠 육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관련 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국제 아마추어대회를 열린다. 지자체 차원에서 국제 아마추어 이(e)스포츠 대회를 여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경기도는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2019 플레이엑스포(2019 PlayX4)가 열리는 킨텍스 특설무대에서 ‘월드 이(e)스포츠 챌린지 2019(World E-sports Challenge. 이하 W.E.C)’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크레이지 레이싱 카트라이더(Crazy Racing KartRider)’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5개국 170여 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상금은 종목당 1등 500만 원, 2등 300만 원으로 3개 종목에 걸쳐 총 2,400만 원이 주어진다. 한국 예선은 월드 이(e)스포츠 챌린지 홈페이지(www.wec2019.or.kr)를 통해 4월 19일까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광주시 복싱팀이 ‘제30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복싱대회’에서 2개 체급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4일 시는 지난 달 28일부터 2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조용현 선수가 준우승을, 최우석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홍상표 감독을 중심으로 김진기, 조용현, 최우석 선수가 출전해 2명의 선수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신동헌 시장은 “복싱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복싱팀이 전국대회, 나아가 국제대회에 출전해 더 좋은 성적으로 우리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성남시민프로축구단 선수들의 숙소, 훈련장 등이 있는 축구센터가 오는 2020년 9월 분당구 정자동 4-12번지 외 1필지(한국잡월드 잔여부지)에 들어선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4월 2일 오후 3시 은수미 성남시장, 이재하 성남FC 대표이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축구센터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했다. 성남축구센터는 성남시가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만9977㎡에 클럽하우스 1개 동과 천연잔디 구장 2면으로 조성한다. 이중 클럽하우스 건물은 바닥면적 2256㎡, 연면적 730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성남FC 선수들의 숙소, 라커룸, 휴게실, 체력단련실, 감독·코치실, 전력분석 회의실, 식당, 샤워실, 실내연습장 등을 갖춘다. 구단 사무실과 팬들을 위한 관람 시설, 라운지 등도 설치한다. 클럽하우스 건물 옆 천연잔디 구장은 각각 8892㎡, 9006㎡ 규모이며, 성남FC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쓰인다. 성남축구센터가 완공되면 성남FC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해 명문 구단으로서 경기력을 더욱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FC는 2018 K리그2를 2위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첫 A매치를 갖는 기록을 쓰게 됐다. 용인시는 처인구 삼가동 소재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4월 6일 오후2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과 아이슬란드의 평가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첫 경기에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관람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국제대회 유치를 시작으로 시민체육공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평가전은 KBS2, 네이버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고 관람료는 5,000원이다. 용인시민체육공원은 3만 7155석의 관중석과 1533면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 당일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의 2019 연간회원권 매출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 FC안양 2019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가 지난 14일(목)을 기점으로 2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지난 8일(금) 2억원의 매출을 돌파한지 6일 만의 성과이기에 의미가 깊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연간회원권 판매는 물론, 후원업소와 스폰서까지 영업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시점이다. 안양 시민들의 축구 사랑에 감사를 전한다”며 “홈 개막전이 5월에 진행되는 만큼 많은 준비를 통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FC안양은 ‘NEW RISE FCANYANG’이라는 슬로건을 2019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상승하는 모습의 디자인은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FC안양의 다양한 행보와 활동 등을 의미한다. 3가지 방향표시는 각각 시민, 구단, 후원사를 의미하며, 모두가 한 가지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FC안양은 전년도 시즌권의 구성을 업사이클링 활용하며 전년 대비 제작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13일 고양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테니스 대회를 개최, 소방 공무원들을 위한 소통·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4개 소방서 120여 명의 소방공무원 참여했다. 특히 경직된 직장 분위기를 벗어나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직원 간 친목도모와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57개의 직장동호회를 운영 중이며, 매달 다양한 종목의 (테니스, 족구, 축구 등)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은 “교대근무라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동호회 활동 등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도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경기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1일 구청 광장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열었다. 수지구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정춘숙?이우현 민주당 용인 병 지역위원장, 강웅철?황재욱?윤원균?이창식?장정순?윤재영?명지선 시의원과 축구협회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청 광장에서 축구종합센터 유치 염원 캠페인 벌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했다. 이와는 별도로 구는 9개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별도의 서명 장소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축구센터를 유치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캠페인을 열었다”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유치에 마음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달 28일 대한축구협회 부지선정위원회 후보지 심사에서 1차 서류를 통과해 오는 18일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있다. 1차 심사에는 용인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해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