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의회가 제285회 제1차 정례회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는 4일 안성환 의장을 비롯한 구본신 부의장, 의회사무국장, 운영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 대비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285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열리며, 2023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결산 승인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 등이 예정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위한 의정활동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안성환 의장은 “제9대가 출범하고 임시회 및 정례회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전회의가 후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개최돼 다양한 의견들이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본신 부의장은 "이번에 회부된 안건의 필요성과 적정여부 등을 다시 한번 검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정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철저하게 감시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4일, 지난 1년여간 국민의힘의 활동 내역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경기도를 바꿔갑니다’라는 제목의 백서에는 지난해 7월 선출된 김정호 대표의원을 필두로 도의회 국민의힘을 이끌어 온 대표단의 도약과 성찰, 불철주야 민의에 귀 기울여온 국민의힘의 여정이 담겨있다. 국민의힘은 ▲미래 준비 ▲강한 민의 ▲정책 소통 ▲협치 2.0으로 대표되는 4대 기틀 아래 다양한 영역에 걸쳐 그간 응집된 역량을 발휘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1년을 보냈다. 먼저 미래 준비의 일환으로 의회 혁신에 발 벗고 나서고,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기자회견․논평․성명을 통해 강한 민의를 대변했다. 또한 도내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민생정책을 발굴하고, 여야정협의체를 여야정협치위원회로 확대하는 등 협치에도 적극 나섰다. 도의회 국민의힘에서 최초로 발간한 이번 백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3기 대표단 및 후반기 도의회를 이끌어가는 데 있어 이번 백서가 현명한 지침서이자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최근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안전’에 중점을 둔 ‘살기좋은 오남 만들기’를 위한 본인의 정치소신과 목표를 밝혀 주목받고 있다. 김동영 의원은 “도의회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책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도민, 특히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오남지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경기북부 지역과 오남지역의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을 묻는 질문에 김 의원은 선거운동기간에 만난 양오중학교 학생들과의 약속 이야기를 꺼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양오중학교는 실내체육관이 없어 체육활동을 실외에서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당선이 되면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겠다는 약속을 양오중 학생들과 한 김 의원은 실제로 당선 이후 국회의원과 협력해 양오중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을 따냈고, 현재 실내체육관 설립 설계 중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주택과 학교 등이 밀집해 있는 오남리에 추진되고 있었던 대기업의 냉동물류창고 건립을 중단시켰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의회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과 함께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 통합사무실 이전 준비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경기도의회 장애인복지발전TF의 역점사업인 '장애인복지단체 통합사무실 조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회복지기금 신규 편성에 따른 장애인편의시설 조성 공사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장을 방문한 박재용 의원은 “통합사무실 조성을 통해 경기도협회의 장애인 복지의 허브 기능이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장애인 당사자 회원들이 사무실과 회의실, 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때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준비 절차를 철저하게 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박재용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들의 열악한 사무실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경기도의회 제371회 본회의 도정질의를 통해 매우 열악한 장애인복지단체 사무실 환경을 알렸으며, 사무실 임대료와 리모델링 비용을 확보하기 위해 의회에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3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경로당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교통약자를 위한 경로당 접근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노인복지과 관계자가 참석하여, 최 의원과 함께 경로당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 내 위치한 경로당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 경기도 내 총 10,259개의 경로당 중 9,508개(약 92.7%)는 1층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나머지 751개(약 7.3%)의 경로당은 1층 이외의 층에 있었다. 이 중 지하에 있는 경로당은 50개, 2층에 위치한 경로당은 596개, 3층 이상에 위치한 경로당은 105개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1층 이외의 층에 위치한 751개의 경로당 중 교통약자를 위한 접근성 시설을 갖춘 곳은 189개(25%)에 불과했다. 나머지 562개(75%)의 경로당은 엘리베이터, 경사로, 휠체어 접근 등의 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민 의원은 “'노인복지법'에서 경로당은 지역 노인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규정하고 있고, '교통약자법'에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는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방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유입 방안을 중심으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이영봉 회장과 연구회 회원인 박진영 의원, 최승용 의원 등을 비롯해 이인재 책임연구원(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과 연구진, 관련 공무원 및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방한 외래관광객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매체와 전통적인 정보매체를 아우르는 도내 관광정보전달체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의 설치 및 필요성, 기능 등 그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방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유입 및 방문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인 가천대 이인재 교수는 “지난 5월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들과 관광정보센터 선진지인 일본의 오사카, 교토, 도쿄 등을 직접 방문하여 총 8개소의 관광정보센터의 운영현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라고 밝히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경기 농업지원정책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포천상담소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 먹거리안전 기본조례』과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 관련하여 경기도 농업정책과 직원들과 논의했다. 『경기도 먹거리안전 기본조례』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지속적인 확보를 통해 경기도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먹거리 안전정책의 수립 및 지원, 먹거리안전협의체 구성·운영, 사업자 및 소비자 등 지원근거를 마련하려는 조례로서 경기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보장 및 건강증진의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는 농어촌의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어촌 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충분한 기회제공을 위해 현재 농민기본소득을 받는 농민 중에 50세 미만, 친환경농어민, 동물복지축산농장, 청년농업인 등에게 매월 15만원씩 지원하여 농어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조례를 제정함으로서 대상 농어민을 선발하여 후반기부터 지원하고자 하는 내용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의회가 건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는 3일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교육에는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강사인 황정미 강사가 최근 발생한 사례 중심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 등에 관해 강연을 펼쳤다. 이에 의원 및 공무원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하며 건전한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안성환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6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 15일간 제29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 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9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2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청취했다. 또한,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을 의결했다. 이후, 조우현 의원, 성해련 의원, 윤혜선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성남시 재정 운영 성과를 점검하여 세금 사용의 투명성을 공개해 성남시 재정 운영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야한다”라고 말했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편성 제출한 예산안인 만큼 현안 과제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성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3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시의원을 비롯해 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고위직 등을 대상으로 ‘폭력(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변혜정 강사를 초청해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변혜정 강사는 건전한 성 의식 및 성인지 관점에서의 성폭력 예방에 관한 사항은 물론 성폭력·성희롱 방지 등 관련 법령과 다양한 사례 중심의 소개를 통해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의 중요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직장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을 높혀 일상 속 숨어 있는 폭력 문제를 민감하게 인지하고 해결하려는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며 “고위공직자로서 성폭력 예방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봉락 의장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시의원부터 실천을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