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4일 광명남초등학교 후문의 도로 개통을 위한 임시 보행로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이형덕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과 더불어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청 및 광명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함께 검토했다. 광명남초 후문으로 나가는 도로의 폐쇄로 인해 발생한 통행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광명시는 이 지역에 2차선 도로를 신설하기로 했다. 하지만,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50미터 이내는 교육시설 안전성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최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과 광명교육지청에 조속히 교육시설 안전성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광명시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나아가, 최민 의원은 광명남초 후문 도로 개통을 위해 설치한 임시통로가 학교 주변인 만큼 보행자들의 안전을 현장에서 꼼꼼히 살폈다. 최 의원은 “학교 주변은 학생들의 통행이 잦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 임시통행로는 안전 표지판이 부족하고, 도로 상태도 좋지 않아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민 의원은 “초등학교 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경기도 A 중학교에서 발생한 연수대상자로 선정된 조리직 공무원(지방공무원)의 대체인력 채용 근거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사실상 연수 기회를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던 상황에 대해 “교육청의 안일하고 부실한 일 처리가 학교 현장의 갈등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라며 해당 학교 교장이 대체인력 채용 불가의 근거로 제시한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인력 운용 계획’의 시정을 요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교육청지부와 유호준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A중학교에서 근무하는 조리직 공무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 선발하여 추진되는 『2024년 상반기 공무원 노사 공동연수』에 대상자로 선발되어 연수를 앞두고 있었으나 학교장이 돌연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인력 운용 계획’에 조리종사원 대체인력 채용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없기에 대체인력을 채용할 수 없다고 밝혀 참석이 어려워진 것이다. 당시 학교장은 경기도교육청이 전달한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인력 운용 계획’의 ‘조리직, 운전직의 경우 7일 이상 업무 공백 발생 시 (결원 대체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지방외교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법' 제182조에 따라 운영되는 협의체들에 지방외교 전담 지원 조직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숙 의원은 제주도의회 초청으로 ‘저출생 초고령화 시대, 복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 방안’ 세션 토론자로 참석한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함께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제19회 제주포럼 및 제2회 한국지방외교포럼에 참석했다. 31일 진행된 제2회 한국지방외교포럼에서는 가칭 ‘지방외교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전문가의 주장이 이어졌다. 특히 행정안전부 및 외교부에서는 지방외교법 제정에 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혀 지방외교의 필요성에 대한 중앙과 지방 사이의 의견 차이는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미숙 의원은 포럼 참석을 마친 자리에서 “가장 지역적인 문제가 가장 국제적인 문제가 되는 시대이다. 이제 지역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국제적 대응이 필요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의원은 4일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 관련으로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의용소방대원 일동은 “그간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은 시·군 예산에 의존해 충분한 대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차량 지원으로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활동이 되도록 힘을 써 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의원은 전달된 차량지원으로 재난활동 및 업무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기동력이 향상되어 한층 빨라진 재난현장 출동에도 효율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경기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의용소방대 활동이 더욱더 활성화 될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지난해 2024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31개시·군 의용소방대 활동 차량 36대 지원 관련으로 예산 편성을 촉구한 바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4일 경기도 탈시설 관련 조례 발의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는 ‘사단법인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 부모회’ 대표단을 만나 조례안에 대한 반대의견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받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박재용 의원을 방문한 ‘사단법인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 부모회’는 이날 경기도청 앞 광장에서 경기도 의회에서 유호준 의원(도시환경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추진하는 '경기도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안'에 대한 부당함을 호소하는 시위를 진행하고, 장애인 당사자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에게 조례안을 반대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을 전달받은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 의원으로서 시위에 참여하신 부모님의 마음을 가슴 깊이 공감하며,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탈시설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는 장애인 당사자를 비롯해 함께하는 가족의 뜻을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인간답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용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외국인주민·노동자 관련 정책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6월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온 이용욱 의원은 제374회 임시회에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고, 조례는 5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토론회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경기도의 지원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장욱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도는 정부의 외국인 노동자 정책추진과 연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노동자 정책추진의 역할과 과제를 검토하고,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환경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강희중 경기도 외국인정책과 과장은 “저출산과 인구소멸 지역 발생으로 인한 외국인 인력 유입이 필요하고, 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건강권·복지권·노동권 등 제도개선을 위한 중앙정부의 연계·공유가 필요하다”라고 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오경석 경기도 외국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지역협력형 돌봄 체계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함께 주최하는 ‘2024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지역협력형 돌봄의 확대 방안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 연구자, 수립자, 시행자, 수요자가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형모 교수는 일본, 이탈리아, 스웨덴 등 주요 국가의 돌봄 서비스를 소개하며 지역협력형 아동돌봄의 효율적 체계 구축을 위해 ‘돌봄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경기도 아동돌봄사업단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미정 연구위원은 아동돌봄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한 경기도 아동돌봄센터와 경기도 아동돌봄광역지원센터를 소개하며 아동권리의 관점에서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쉬고 놀 수 있는 실외공간 확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서 실수요자의 입장으로 토론에 나선 기산초등학교 학부모 이선민 씨는 학교뿐 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정윤경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좌장을 맡은 '무급 가사노동 가치 인정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06월 0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정책토론회는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사회의 근간을 유지하고 있는 무급 가사노동의 가치인정 방안을 모색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옥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는 “가족복지 향상·노후 소득 보장·저출산 문제 해소 등 가사노동의 가치인정 정책의 효과로 인한 가사 노동의 성적 편향성을 극복하고, 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캠패인 개최 등 가사 노동에 대한 재평가와 경제적 지원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은정 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는 “가사노동의 대부분을 주부가 담당하고 있지만 이를 사적이 영역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가사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이 재평가되어 노동의 영역으로 인정되어야 하는 점, 경기도 주부수당 지원 조례 제정과 경기도 경력보유여성에 관한 인정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다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4일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앞두고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관련 부서 공무원과 도내 위·수탁기업 관계자, 전문가들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내 20만개 제조업 중소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의 확산 방안이 논의 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금까지의 연동제 운영현황과 경기도 중소기업의 체감도를 청취하고 법률상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경기도에서 2023년 10월부터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따른 급격한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생산원가 부담을 완화하고자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하고 추진한 경기도와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한 업계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장기적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가, 전기요금 인상 및 노무비 상승으로 인한 중소 제조업체들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했다. 이어서 금형, 용접 등의 뿌리산업의 경우 제조원가의 전기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육박하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6월 4일,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열린‘서영기 달항아리 전시관’개관식에 참석해 시민 문화 생활을 위한 작품 기증에 감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송선영, 배현경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문화재단이사, 봉담읍 주민자치회장, 화성시 문화시설과장 등 내·외빈 약 50여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흙과 불로 예술을 빚어내는 달항아리 전시관 개관식을 축하하며 훌륭한 작품을 함께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귀한 예술작품을 공유할 기회를 준 서영기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이곳 전시관이 문화의 도시, 화성의 위상을 더욱 드높여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관식은 화성시 문화시설과장의 경과보고, 서영기 작가의 기증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작품을 감상하는 시설 라운딩 순으로 이뤄졌다. 한편, 서영기 달항아리 전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총 124점 달항아리 작품을 기증받아 화성시민대학에서 상시로 전시되며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