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10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반도체 공정 현장 체험(부제: 도대체 반도체가 뭐니?)' 행사를 열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의원 6명이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토론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했다. ◇ 반도체 산업의 이해 특강 및 현장 체험 도의원들은 전문가 강연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역사, 기술, 시장 동향, 미래 전망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의 반도체 실습 시설인 청정룸에서 주요 칩 제조 공정 일부를 직접 체험하며 반도체 생산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쌓았다. ◇ 미래 인재 양성 방안 논의 이어 열린 정담회에서는 반도체 전공 재학생·졸업생 및 교육청 장학사 등이참석하여 함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선, 산학 연계 방안, 취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도의원들은 현장에서 느낀 부족한 점과 개선점을 토대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의견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지난 7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대표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김은순, 조응태 공동대표는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에 대해 현실성 있는 지원과 공공적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지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ESG 경영과 가장 많이 닮아있는 것이 사회적 기업이고 이러한 사업들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단계적 지원이 필요한데 오히려 행정이 진입 자체를 어렵게 하고 있어 이러한 환경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개발비, 전문인력 지원 등은 현장에서 필수적이고 각 사업마다 특화된 지원을 위해 부문 협의회를 통한 의견 반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용욱 의원은 “중앙 정부의 지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도 차원의 지원을 통해 공백을 메우고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이 갖는 공공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사업할 수 있는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2024년 6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70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최로 인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그의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경기도 시·군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의장의 공로를 인정하여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한글특화의회』를 의정목표로 정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고 행복한,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라는 의정 슬로건을 바탕으로 “선민후당”, “선공후사”의 정신과 한글을 창제하신 조선 제4대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님의 『위민,애민,창조 정신』을 기반으로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또한, 2024년 5월에는 『여주시 한글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2024 세종한글 의정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여주시의 한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병관 의장은 “이번 의정대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 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0일 제374회 임시회(폐회중) 제3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는 효율적인 경기도의회 11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하여 시급성이 있는 안건을 처리하기 위하여 소집됐으며,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새롭게 선임됐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회안으로 제안된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가결했다. 김정영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들은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의 임기와 상임위원의 임기를 의원의 임기 개시 후 2년으로 개정하려는 것으로, 전·후반기 의장단의 균형있는 임기보장을 위하여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지방의회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이번 임기규정 개정으로 인하여, 경기도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거는 7월 17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치루기로 협의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0일 고양상담소에서 도래울중 교육환경개선 예산 확보와 학교 앞에 방치돼있던 나뭇가지 등 생활민원 해결 결과를 알리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덕양구에 소재한 도래울중학교는 2014년 설립됐으나, 일부 시설의 노후화와 주변 환경 변화로 인해 교육환경 개선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변 의원이 교육환경개선 사업비의 일환으로 외벽방수 예산 2.7억을 확보하면서, 공사비 확보에 급급했던 학교 분위기도 안정을 되찾았다. 또, 지난해 도래울중 인근 수목 전지작업 등으로 학교 앞에 방치돼있던 나뭇가지 더미도 깔끔하게 치워졌다. 변재석 의원이 덕양구청 환경녹지과 녹지관리2팀과 함께 협의하면서 불과 두 달 만에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교육 현안과 생활민원 추진 상황을 알리기 위해 정담회 자리까지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 학부모는 “학교 내부에 필요한 예산은 늘고, 외부의 위험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변재석 도의원의 역할이 컸다”고 설명하며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n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과 박현미 행정과장, 최범용 학생배치팀장과 군포중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지난 군포중 학부모 정담회에서 요청한 노후된 인조잔디 운동장 보수는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예산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현재 8억 5백만원을 신청하여 검토중에 있다.”라고 보고하며 또한 “학생 정서를 위한 학교 숲 사업은 하반기 도 교육청에서 학교 숲 조성사업 추진 시 진행할 예정이고, 옹벽 담장 벽화 도장공사와 축구부 생활관 리모델링은 다음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시 신청하면 적극 검토하여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잘 진행되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우리아이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반기 교육환경 개선사업 또한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보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10일 옛 경기도의회 청사에서 개최된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경기소방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13년 만에 종합우승을 거머쥔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기소방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소방관 36명이 10개 종목에 참가해 개인전에서 최강소방관 1위, 몸짱 소방관 여자부 1위, 단체전에서 구조전술 2위, 구급전술 3위 등을 기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강소방관, 구조전술, 구급전술 종목에 출전해 수상한 선수 10명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이, 구조전술 지휘자 1명에게는 특별승급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계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은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선수단 여러분들의 땀방울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훈련을 통해 익힌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대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경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는 8일 2024년 소사벌 단오제에 참석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한 2024년 소사벌 단오제는 농업생태원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소사벌 단오제는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제 재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마당·공연마당·시민경연마당·먹거리마당·이벤트마당 등 다양한 전통문화의 장을 펼쳐져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이번 소사벌 단오제는 시민참여형 마당이 다채롭게 마련된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며“평택시의회에서는 전통문화 행사와 민속 축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7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 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유승영 의장과 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와의 만남에서는 뇌성마비를 지녔음에도 지난 2023 평택항 마라톤에 참가해 4.4km 코스를 완주했던 이창희 씨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유승영 의장은 “시의회에서도 장애인일자리 사업 등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6월 8일 밀양 송전탑 반대 행정대집행 10년을 맞아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다시 타는 밀양 희망버스’를 참여해 밀양에 다녀온 후기를 밝혔다. 2014년 6월 11일 신고리 3,4호기(현재의 새울 1,2호기) 핵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를 수도권 등으로 공급하기 위한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강행하는 한전에 맞서 밀양 주민들이 저항의 거점으로 사용하던 산속 농성장을 뜯어내는 행정대집행이 이루어졌다. 주최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다시 타는 밀양 희망버스’ 행사는 그 이후 여전히 지방의 주민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부정의한 전력 시스템을 지속해선 안된다고 10년 동안 외쳐온 밀양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2012년 1월 한전의 송전탑 공사에 반대하다 분신해 숨진 밀양 주민 고 이치우 옹을 추모하기 위한 밀양 희망버스에 함께했음을 밝힌 유호준 의원은 “고등학생 시절인 2012년엔 정부의 폭력적인 공권력 활용과 국가 정책이라는 이유만으로 희생을 강요하는 정부에 분노했지만, 지금은 수도권 주민으로,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