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이자형(더불어민주당, 비례),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과 함께 ‘경기도 이동노동자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는 특수노동공제회, 전국 플랫폼 대리운전노동조합, 공동·휠링 얼라이언스 대표 등과 함께 경기도 노동국 실무자들이 참석해 경기도 이동노동자 현안 및 제도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국 플랫폼 대리운전노동조합 측은 취약한 환경에서 노동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질병, 상해, 실업 등을 겪었을 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제회의 필요성과 함께 법적·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선영 의원은 “이동노동자분들의 복지를 위한 공제회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라고 말하며 “현재 고용노동부에서 관련 법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어 추후 이를 반영하여 경기도 플랫폼 이동노동자분들의 안전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20년 10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 플랫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5일,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과 면담을 통해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건에 대해 논의한 후, 이어 김동연 지사에게 연천군 백학면 소재 도유지를 활용하여 빠른 시일 내에 경기북부지역 전문 소방교육훈련시설과 일반인 대상 안전교육시설을 건립토록 촉구했다. 윤 의원은 “도지사 공약사항인 경기도형 광역 재난대응체계구축 일환으로 경기북부 지역 전문 소방교육훈련 시설 부재와 일반인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시설 부재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선호)와 여러 차례 논의했다”라며, “북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시설 접근성 개선과 교육 기회 확대 필요 및 전국 최초 소방학교 내 안전캠프 설치로 도민 안전배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천군 백학면 소재 도유지 등 212,541㎡(약 64,400평)를 이용하여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사업비 493억원, 소방교육 및 안전교육 시설 9개소 등을 건립하는데 여러 가지 제한사항 극복 및 타 지자체보다 앞서 의견을 모아 노력 중에 있다”라고 했다. 이에 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13일 경기도의회 제 375회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정의 적극행정과 협치가 필요한 세 가지 과제에 대하여 조속한 대책수립과 실행을 강조했다. 홍원길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에서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센터와 공항이용료 면제와 항공료 지원, 전기료의 추가지원 ▲친환경자동차 시대를 위한 경기도의 준비 ▲도농복합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 수립 촉구 등의 3가지 과제의 시급한 실행을 촉구했다. 특히 50년간 공항소음으로 피해를 받는 김포시, 광명시, 부천시의 도민 154만명 중 불합리한 등고선 설정으로 인해 17만명 만이 정부의 지원 혜택을 받고있는 것을 지적하며, 정확한 기준 설정과 피해 도민에 대한 적절한 보상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정부의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 정책의 변화를 위해 경기도가 나서줄 것과 피해지역 도민들 위하여 경기도가 제주도와 서울시 양천구가 진행하고 있는 공항이용료 면제사업을 포함하여 피해지역 도민의 항공료 지원 그리고 현실적인 전기료 지원을 도정 예산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친환경자동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제29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및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4일에 진행된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에서는 '성남시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9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안건을 가결했다. 특히 주요 안건 중 '성남시 공공건축물 지하공간 활성화 진흥 조례안'이 전국 최초로 통과되어 유휴 부지가 부족한 성남시에 향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2024년도 제2회 추경 및 2023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서는 시정 전반에 걸쳐 예산 및 집행과 관련한 개선점을 지적했다. 특히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잉여금, 집행잔액을 최소화해 재정 운용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이고 낭비가 없도록 노력해주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제29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공식일정을 모두 소화한 경제환경위원회 고병용 위원장은 “제9대 전반기 경제환경위원회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조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앞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2일 제375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지사의 ‘4·6·1 근무제’ 발표와 관련하여 돌봄과 육아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4·6·1 근무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특히, 직원들이 부모된 입장으로 자녀를 직접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경기도 일반직 공무원 중 육아시간 신청 대상자의 약 70%인 437명만이 육아시간을 사용하고 하루 평균 0.55시간밖에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경직된 조직문화로 인한 육아시간 사용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4·6·1 제도'는 분명히 좋은 제도이며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하며 돌봄의 부담을 줄이고,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김동연 지사는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근용 의원은 ‘4·6·1 제도’가 경기도ㆍ공공기관 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가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도시자원의 관광브랜드 혁신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대표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과 간사 이상욱 의원을 비롯해 남홍숙 의회운영위원장,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 김영식 의원, 황미상 의원, 김병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용인시정연구원 부숙진 문화복지연구부 연구위원과 연구진들이 올해 10월까지 진행한다. 국내외 관광 트렌드 및 도시브랜드 동향 분석, 방문객이 생각하는 용인시 이미지 및 관광브랜드 조사 등을 통해 용인시 도시 이미지 제고 및 미래 지속 가능한 지역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의 연구방법 및 기대효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고, 연구단체 회원들은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정순 대표는 ”용인시정연구원은 용인특례시의 정책브레인으로 우리 연구단체가 추진하는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한 과업을 어느 기관보다도 훌륭하게 수행할 것으로 믿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미사역 일대 ‘미사문화거리’가 관리와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하고 고장 난 분수대와 담배꽁초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이름만 ‘문화거리’지 정작 ‘문화’가 빠져 있다는 비판에 하남시의회 의원들이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미사역 일대 미사문화거리(망월동 1101~1128)를 현장 방문해 660m 구간을 걸으며 거리 상태와 관리 현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정병용 위원장을 비롯해 박진희 부의장, 정혜영, 오승철, 최훈종 의원은 하남시 문화정책과, 하남문화재단 관련 부서로부터 미사문화거리 조성 및 운영상황과 올해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현재 문화거리 문제점을 파악하고 활성화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정병용 위원장은 2019년 4월,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하남시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한 가운데 하남시 관내 일정 지역을 ‘문화의 거리’로 지정,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하남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13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중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간의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2회 제1차 정례회 기간에는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와 결산안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에서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등 15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승인안 4건, 보고안 1건 모두 13건이 접수되어 총 28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제9대 화성시의회가 개원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를 맞이했다. 지난 2년 동안 소통하는 열린 의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의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라며, “이번 주요 사업 예산이 규정과 목적, 시의적절하게 집행이 됐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문제점은 대안을 제시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6월 13일, 2025년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을 준비하는 화성시의회 청사 건립 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이 참석하고 건설사 공사관계자, 건축사 사무소 감리단장, 화성시 재산관리과 등 내외빈 약 90여 명이 함께 기공식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의회 신청사 기공식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은 100만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새로운 도약이자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이다”라고 하며,“이번에 건립될 신청사는 변화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본격적인 지방의회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시민 소통 의회를 만들어 나갈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공식에서는 감리단장의 사업계획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청사는 총공사비 442억여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지상 1층에는 주민편의시설, 의회사무국, 회의실이 위치해 있으며 2층부터 4층까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주체성 있는 도시개발을 위해 민선8기 핵심과업으로 추진해 온 오산도시공사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동의안,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처리되면서다. 지난해 말 열린 오산시의회 제28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오산도시공사 자본금 99억 원 출자 동의안이 통과된 데 이어 나머지 3건의 조례안·동의안이 처리되면서 사실상의 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법적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중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일각에서 제기된 방만운영 등에 대한 우려 해소를 위해 공사정관 변경 시 의회와의 협의를 거칠 것, 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시의회 인사청문회 실시 규정 신설, 경영실적 등 평가를 통한 경영개선 규정 신설 등을 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수정안에 포함하기도 했다. 다만, 해당 규정들은 상위법 등에 이미 유사한 규정이나 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옥상옥’의 규정으로 볼 수도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