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 통진문화회관은 13일 (사)한국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은 바다와 강, 계곡, 저수지, 수영장 등에서 위급상황에 놓였을 때 물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호흡하는 법, 표류 방지 기술, 무게중심 조절 기술 등을 배우는 것으로 현재 초등학교 의무교육이다.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을 획득한 통진문화회관에서는 앞서 2021년 12월에도 생존수영지도사 및 학습자의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의 안전성 ▲안전관련 용구 구비 유무 ▲위생 및 청결 상태 ▲생존수영 교육의 적합성 ▲생존수영지도사 배치여부 등을 평가하는 인증제도인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인증 유효기간 종료에 맞추어 이번에 새로이 인증을 취득했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생존수영 교육은 갑작스러운 수난사고 시 생명보호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양질의 생존수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월 시흥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흥시 공무원 홍보대사 흥행기획을 공개 모집해 12명의 홍보대사를 구성했다. 지난 14일에는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흥행기획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다양한 플랫폼에서 숏폼(Short-form) 콘텐츠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홍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포스터, 리플릿(광고지), 누리집 등에 한정돼 있던 시정 홍보에도 숏폼 형식을 도입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숏폼은 일반적으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말한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데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플랫폼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긴 시간을 투자하거나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파급력이 큰 편이다. 이에 시흥시는 공무원의 업무와 시민이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홍보의 최신 트렌드인 숏폼의 기획·제작·도입을 위해 흥행기획을 모집했다. 흥행기획은 홍보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정책기획과 등 시흥시 12개 부서에서 모인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월 말까지 총 6차시의 교육을 받고, 실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FC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6월 14일 시청 집무실에서 2023. 아르헨티나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 진출의 주역으로 활약한 김지수 선수(19·성남FC)를 만나 격려했다. U-20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수비수를 맡은 김 선수는 지난 6월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에서 탄탄한 수비력으로 골문을 지켜 1-0 승리를 이끌면서 4강 진출에 공을 세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김지수 선수는 성남이 키운 한국 축구의 미래”라며 월드컵 4강 진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에서 앞선 5월 이적을 공식 제안받은 것도 축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김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의 이적 제안을 받은 것은 성남FC의 큰 성과이자 성남FC 유소년 시스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김지수 선수는 2004년생 중앙 수비수다. 성남FC 15세 이하(U-15) 유소년 축구와 풍생고(성남 U-18)를 거치며 성장했다. 고3이던 지난해 성남FC와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교장 노진섭) 조엘진 선수가 제20회 예천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엘진 선수는 지난 6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00m 계주 결선에서 김정윤(경남체고), 김동진(대구체고), 배건율(전남체고)과 함께 출전하여 40초32를 기록하며 한국 고등부 신기록(종전 40초56)을 세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라 불리는 조엘진 선수는 4일 남자 100m 준결승에서 10초59로 개인 최고 기록(PB·10초56)에 근접하며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결선에 올랐다. 5일 치러진 남자 100m 결선에서 조엘진 선수는 10초49로 4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 후 조엘진 선수는 “비록 100m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계주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기쁘다. 특히, 스타트가 잘 돼서 만족하고, 개인 최고 기록을 깼다는 점에서 뿌듯하다. 일본 선수들을 의식하기는 했지만 내 레이스에 집중했고 이 페이스대로 올해 부별 기록도 경신할 수 있을 것 같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6. 7일 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수원특례시의회 주최, 수원시 테니스협회(협회장 윤주남) 주관으로,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주요 내빈 및 동호회 회원 등 약 600여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은 테니스협회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김기정 시의회 의장의 대회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는 260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2인 1팀으로 경기를 펼친다. 김 의장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테니스 대회가 첫 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날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승패를 떠나 상호간의 존중과 응원, 스포츠맨십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니어 테니스 대회는 연령별(60~64세, 65~69세, 70~74세, 75~79세, 80세 이상)로 나눠서 복식 경기를 펼치며, 최종 경기 결과 1위, 2위, 공동 3위 팀에는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광명월드컵축구단이 6월 6일 수원 여기산축구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어울림축구대회’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발달장애인축구팀과 비장애인 축구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광명월드컵축구단, 수원특례시선수단, 필 여성축구단, 장안60축구단, 범우축구단 5개팀이 풀리그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는 광명월드컵축구단이 우승했으며, 범우축구단이 준우승했다. 광명월드컵축구단의 박성진은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박진욱감독은 최우수감독을 수상했다. 한편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대표로 선발된 광명월드컵축구단은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진행한 ‘2023년도 소프트테니스 주니어대표 선발전’에서 무려 4명의 학생이 주니어 대표에 발탁되는 쾌거를 누렸다. 다산고는 이번 선발전에서 개인 단식 우승과 개인 복식 우승, 3위,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얻은 결과, 전현우(3학년), 박재혁(2학년), 김원섭, 윤사랑(1학년) 4명의 학생이 주니어 대표에 선발됐다. 주니어 대표로 선발된 다산고 4명의 학생을 포함한 총 6명의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대표 선수들은 오는 8월 일본에서 개최하는 ‘2023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 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다산고 소프트테니스 선수인 전현우 학생은 “한중일 주니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간절하게 준비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주니어 대표에 선발된 만큼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산고 이교상 교장은 “현재 올해 완공을 목적으로 소프트테니스 연습장 2개를 계획 중이다. 아직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국가대표에 선발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학생들과 코치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광주시 최초로 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됨에 따라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5일 육상종목의 정선정, 김승현, 김태민 선수를 시청으로 초청, 대회 출전을 격려했다. 이날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이사로 임명된 신장섭 이사 등은 이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이 참가하는 국제경기로 4년마다 하계대회와 동계대회로 나누어 개최된다. 이번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독일 베를린에서170개국 7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육상 등 22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에 돌입한다. 방세환 시장은 “우리시 장애인체육회는 남윤구 상임부회장 선임 이후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고 칭찬하며, “여러분이 국가대표로 처음 참가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몸 건강히 다녀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가선수 중 정선정 선수는 지난 4월 성남시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신인 선수상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워터파크(실내수영장)와 태전국민체육센터의 개관을 시작으로 광주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신규 공공체육시설이 잇달아 문을 열 계획이다. 이번 신규 공공체육시설 개관과 함께 광주시는 2026 경기도민체전 유치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광주시워터파크의 경우 실내수영장(25m, 8레인)을 1일 개관했고,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메인풀과 사계절썰매장 등 야외물놀이 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는 7월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1일 동시 개관한 태전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5,986㎡ 규모(지하1층~지상3층)로 배드민턴과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헬스장, 수영장(25m, 6레인), 야외 휴식공간, 카페와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7월 1일에는 능평초등학교 운동장 지하에 조성된 능평스포츠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능평스포츠센터는 지하1층 헬스장과 다목적실, 지하2층 수영장으로 구성되며 인근 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했던 능평동과 신현동 주민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공공체육시설 개관식은 3일 태전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시작으로 능평스포츠센터는 7월 1일, 광주시 워터파크는 야외 물놀이시설 및 주차타워 준공과 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수영장 내 키오스크 시스템 구축에 따라 디지털 취약계층인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무인 정보 단말기를 통해 강습의 접수 ․ 수납 및 일일 입장 발권 등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키오스크의 기능과 사용 방법을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접수 대기시간이 길고 기기를 잘 다룰 수 없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배워서 내가 직접 이용해 봐야겠다”라고 말했다. 남동수영장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층 어르신들의 정보격차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얻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수영장은 성인 수영, 어린이 수영,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25일 현장과 온라인에서 신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