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시청 펜싱팀 허준 선수가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시청 펜싱팀에서 코치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허준 선수는 17일에서 22일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열린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 선수 일원으로 출전했다. 허준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대표팀을 이뤄 일본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국내 대회를 넘어 아시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준 펜싱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국가대표 선수 3명을 포함해 총 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국제·국내 대회에서 활약 중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3 교육감배 수영대회’를 6년 만에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도 ‘깜짝 방문’을 통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2017년 경기도 꿈나무 수영 대축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열리지 않다가 6년 만에 다시 열려 그 의미가 크다. 교육감배 수영대회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수영연맹 주관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리며 도내 초·중·고 학생 819명이 참여한다. 특히 등록 학생선수 251명, 비등록 학생선수 568명이 함께 참여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을 이루는 기회가 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대회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지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한 수영 종목 우수 학생 선수들과도 만나 격려했다. 도교육청 성정현 체육건강과장은 대회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나“대회의 승패보다 스스로 건강 증진과 도전 자체에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회를 준비하며 땀 흘린 여러분 모두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문화재단(이사장 박승원, 대표이사 어연선) 기형도문학관과 도봉문화재단(이사장 오언석, 상임이사 조미애) 김수영문학관은 지난 21일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각 기관의 고유 사업 관련 상호 자문 및 협력 ▲각 기관의 문학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있어 필요시 협업 ▲각 기관의 공간 및 장비, 컨설팅 지원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사업 분야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기형도·김수영 두 시인의 문학 세계를 알리는 동시에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개관한 기형도문학관은 2018년 경기도 제1호 공립 문학관으로 등록돼 기형도의 사상과 문학 활동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그의 작품을 알리기 위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수영문학관은 2013년도에 개관해 한국 문학의 대표적 자유 시인인 김수영 시인의 문학 정신을 보존하고,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해 대중의 문화 소양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일 ~21일까지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학생생존수영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시흥도시공사, 시흥시와 맺은 ‘k-시흥학생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중‘K-시흥학생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개발 분야를 실현한 것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도시공사가 협력하여 학생생존수영교육의 초등학교 3-4학년 표준교육과정 내용을 중심으로 9차시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강사들의 경험을 통한 전문적인 연수 내용 구성으로 학생생존수영교육 지도 역량이 강화됐음을 강조했다. 또한, 교사들은 참여 후기에서 연수를 통해 학생생존수영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더 깊이 공감하게 됐고, 동료들에게 연수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고 했다. 연수가 운영된 시흥 웨이브 파크는 야외 파도풀이 가능한 수영장으로 시흥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흥도시공사에서 학생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하는 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에 시설을 개방하고 있는 곳으로 ‘K-시흥학생생존수영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이상기 교육장은 “학생생존수영교육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20일 화성드림파크 메인구장에서 열린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김종복 의원을 비롯한 스테판 D 키너 세계리틀야구연맹 회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황정희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화성드림파크 유소년 야구장에서 야구 꿈나무들의 드넓은 꿈을 펼치길 바란다.”라며, “그동안 힘든 훈련을 통해 쌓아 온 열정을 마음껏 뽐내는 우리 모두가 챔피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뉴질랜드 등 총 10개국, 18개 팀, 500여 명이 출전하며, 20일 화요일부터 26일 월요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3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대회’가 20일 화성시 화성드림파크에서 개막했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화성드림파크 메인구장에서 열려 선수단 입장, 개회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괌, 뉴질랜드,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타르 총 10개국 18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조별 리그전 후 상위 2팀의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우승 팀에게는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출전권이 부여된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아시아 리틀야구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리틀야구연맹,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광명시립야구장에서 펼쳐진 ‘2023년 제2회 청소년 야구동아리 GM레전드배 야구대회’가 총 6개 팀 1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야구대회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그랑] 소속 야구동아리인 GM레전드가 주최했다. 또한,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체육회, 광명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청소년 야구대회 개최를 지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0일 결승전에서 경인고등학교 야구부팀이 IC 고릴라즈를 5대 0으로 누르고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올스타전이 열리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윤재 GM레전드 감독은 “작년에는 학교 운동장에서 야구대회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많은 분의 도움으로 광명시립 야구장에서 청소년들이 맘껏 기량을 펼쳐 더욱 뿌듯하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용인시축구센터에서 프로에 진출한 ‘2023 FIFA U-20 월드컵’ 4강 주역 이승원, 박승호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청을 찾은 두 선수는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쌓은 경험이 선수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승원 선수와 박승호 선수 활약상은 이번 월드컵에서 세계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정도로 두드러졌다”며 “두 선수가 축구선수로서 보여준 역량과 발전하는 모습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꿈을 키우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 중 FIF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최다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브론즈볼을 수상한 이승원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중심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며 “박승호 선수도 부상을 당해 아쉬운 대회가 됐지만 이미 세계 축구팬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입증해 앞날이 기대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응원했다. 이승원·박승호 선수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용인시축구센터 U-15원삼을 거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U-18덕영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용인시축구센터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16일 ‘2024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성시-안성시의회-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은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토마스 마츄스렌란스키 부회장, 심재현 부회장,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정인선 회장, 대만소프트테니스협회 주 웬칭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대회 개최 추진 근거 마련 및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안성시는 2007년에 국제정구장을 설립하여 ‘제13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이력이 있으며, 17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17년 만에 다시 안성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치러질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또한 “대회 개최에 있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빛나는 메달로 결실을 맺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시 육상팀 선수들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성과를 올렸다. 이 대회에는 이규백 감독의 지도 아래 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 중 여자 100m 허들에서 금빛 메달을 목에 건 조은주 선수는 대회 마지막날 열린 여자 100m 허들 결승전에서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며 13초 757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2위와는 불과 0.002초차로 우승자를 결정하기 위해 사진판독까지 이어졌다. 조은주 선수는 지난 3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대회’와 5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주요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 여자 허들 육상의 간판선수로서 위상을 증명했다. 용인특례시 소속 선수들의 선전은 계속됐다. 남자 원반던지기 경기에 출전한 이현재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여자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배한나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