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 죽산초등학교(교장 홍경희) 테니스부 학생 선수들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개최된 ‘제29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3학년 윤정원, 윤형원, 황빛나 선수와 5학년 윤상원 선수가 출전했으며, 10세부 황빛나 선수와 12세부 윤상원 선수가 나란히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더욱 뜻깊은 이유는 지난 6월 이후 전임코치 부재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성과이기 때문이다. 이번 경험으로 죽산초 테니스부 학생 선수들이 하나로 더욱 뭉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꿈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길 기대한다. 끝으로 값진 성과를 올린 테니스부에 대해 홍경희 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정진하는 멋진 죽산초 테니스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수영장에서 제10회 이사장배 어린이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화합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2010년 제1회 대회 이후 명실상부한 남동구 대표 어린이 수영대회로 그 위상을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약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유형 배영 접영 평영 4개 종목 28경기가 타임레이스로 진행됐다. 참가선수들에게는 메달과 사은품 등 부상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남동수영장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승패를 떠나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수영대회를 즐겼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고취하는 동시에 수영 동호인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동수영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10월 31일 문장초등학교 체육관에서 'Legend와 함께하는 예체능 진로 체험-체육' 프로그램 중 “펜싱” 종목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자체 최초로 국가대표 및 프로 운동선수 출신과 함께하는 체육 종목별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월 16일 점봉초등학교의 축구 종목 체험을 시작으로 지난 주 강천중학교 탁구 종목 체험까지 4개 학교 150 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문장초등학교의 펜싱 체험 프로그램은 현재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인 김준호 선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과 관심 속에 이루어졌다. 펜싱의 기본 동작부터 칼동작 연습과 연습 게임으로 진행됐으며, 개인별로 동작과 자세를 잡아주어 펜싱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게 펜싱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했던 운동 종목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직접 배울 수 있어 펜싱 종목에 대한 관심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목표를 이룬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 설계에 대한 동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의 스포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마전이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광교박물관은 오는 11월 2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테마전 ‘스포츠 동감同感, 수원’을 개최한다. 이번 테마전에는 1988년 9월 17일 열린 ‘88 서울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한 故 민관식(1918~2006)씨가 기증한 ‘88올림픽 성화봉’을 포함한 스포츠 관련 작품, 수원시체육회와 수원 연고 프로구단 관련자료 160여 점이 전시된다. 근대 스포츠 장비부터 근대화가 이뤄지던 시절의 대한체육회 활동과 한국스포츠 유물, 조오련 획득 메달, 태릉선수촌 관련 자료, 박지성 선수의 국가대표 유니폼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스포츠 메카인 수원시에서 열렸던 전국체육대회, 1988 서울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개최 관련 자료와 수원시체육회 14개 종목, 14개 팀 관련 각종 자료, 수원 4대 프로구단 관련 자료 등도 전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포츠에 진심인 우리 수원과 한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묵묵히 걸어온 한 체육인의 삶과 행적이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문경시는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문경시청씨름단이 우승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안산시 올림픽 기념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경북 구미시청을 종합 전적 4-3으로 꺾고 짜릿한 역전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진행된 결승 첫 번째 경기에서 김우혁(문경시청)이 상대 정재욱(구미시청)에게 0-2로 패하며 기선을 빼앗겼다. 두 번째 경기인 이민섭(문경시청)과 김현수(구미시청) 경기에서는 첫 번째 판을 이긴 이민섭 선수는 두 판 연속 패하며 종합 전적 0-2가 됐다. 어려운 상황에서 김보경(문경시청)이 세 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이광재(구미시청)를 0-2로 가볍게 누르며 문경시청의 첫 승을 가져왔다. 이어 네 번째 경기에서 오정무(문경시청)가 차승진(구미시청)을 상대로 2-1로 어렵게 승기를 가져오며 종합 전적 2-2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이 된 중요한 상황에서 다섯 번째 경기에 출전한 이현승(문경시청)은 상대 안해용(구미시청)을 상대로 2-1 역전시키며 문경시청에 종합 전적 3-2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교육청, 이천시교육지원청, 한국체육진흥회 등이 주관․주체한‘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가 경기도 이천시에서 성황리에 치러지며 축제의 장이 됐다. 매 경기 전 학생선수들은 페어플레이 선언문을 낭독했고 경기 시 페어플레이와 스포츠맨십을 실천하며 축구 경기를 즐기며 최선을 다했다. 코로나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였으며,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소속된 남고부인 광주고는 지역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전국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 우승에 이르기까지 6개월간 수많은 경기에 참여했으며 무패 신화를 이어왔다. 본 대회는 이천시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전국 16개 시․도 82개팀, 선수 1,476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1~23일, 3일간 개최됐다.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에 공식적으로 등록되지 않은 학생선수만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써 경기도 대표팀 자격으로 광주고 18명의 비등록 학생 선수들이 출전했다. 본 대회는 초등부 30개팀, 중등부 28개팀, 고등부 16개팀이 참여했고 예선전은 링거전으로, 본선 8강부터는 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42개국 48명이 참여한 ‘2023 개발도상국 태권도 전문가 교육과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0월31일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전문가 교육 수료식에 아시아 21개국, 아프리카 11개국, 미주 6개국, 유럽 2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42개국 48명 전원이 무사히 과정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지난 10월6일 시작, 약 4주간 무주 태권도원 등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이동섭 원장을 비롯, 노순명 행정부원장, 김세혁 연수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전달, 교육과정 우수자 표창, 기념촬영, 시범단 공연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호세 뗌베(JOSÉ TEMBE, 모잠비크) 등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수료한 8명은 국기원장 표창장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태권도 이론(용어 및 기본동작, 유급자와 유단자 품새, 시범론, 호신술) △실기(유급자와 유단자 품새, 상해 테이핑, 시범론, 격파, 호신술, 겨루기) △특강(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최만식 전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처장) 등을 통해 태권도의 이론과 실기, 태권도 정신 등을 다시 한번 새겼다.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제61회 스포츠의 날(10.15.)을기념해 10월 3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42명의 체육인에게 ‘2023년 체육발전유공’ 훈포장과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여한다. 올해 포상 규모는 청룡장9명, 맹호장 7명, 거상장 2명, 백마장 8명, 기린장 2명, 체육포장 5명, 대통령 표창 6명, 장관 표창 3명이다. 유인촌 장관은 시상식에 참석해체육발전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2023년 체육발전 유공자’ 33명 선정 ‘체육발전 유공’은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1973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올해로 51회 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청룡장에 광주체육중학교 교사 송칠석 지도자, 소프트테니스 김지연 선수 등 9명, ▴맹호장에 대한유도회 김영훈 지도자, 인천광역시 직장운동경기부 문필희 핸드볼 지도자 등 7명, ▴거상장에 대한보디빌딩협회김성환 선수 등 2명, ▴백마장에 경상북도 김천시 배드민턴단 오종환 지도자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의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친선 축구경기를 진행하는 등 유소년 스포츠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스포츠 교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양국 초등학생들이 축구 경기를 통해 우정을 다지고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일본 히다카시 스포츠 교류단은 27일 입국, 미니어처 빌리지 등 오산시 관내 시설을 견학했으며, 28일에는 오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강현도 부시장과 와다 시게루 스포츠교류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팀 주장의 페넌트 교환으로 시작하여 두 번의 친선경기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했다. 또한 오산시에 머무르는 동안 유소년축구선수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가정식 음식을 맛보는 등 한국 문화를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 교류를 통해 양국 초등학생들이 우정을 다지고,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오산시 스포츠교류단이 히다카시를 방문하여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nb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에게 힘을 북돋기 위해 유니폼 프리오더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3일 오후 6시까지 구단 공식 온라인 샵을 통해 2023 마지막 유니폼 프리오더를 실시한다. 이번 프리오더는 유니폼 판매 관련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가 진행하게 됐다. 구단 창단 최초로 프리오더에 어린이 사이즈가 포함된다. 판매 품목은 2023 시즌 유니폼 필드 홈(빨강), 어웨이(흰), GK1(연녹), GK2(검정)이다. 마킹비를 포함해 가격은 103,000원이다. 마킹은 전사 마킹이 아니며 커스텀 마킹은 불가하다. 제작 기간은 3주 소요되며 11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해 마지막 홈경기 이전에 수령할 수 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승격을 위해 남은 매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팬, 선수, 그리고 구단이 하나가 돼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팬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한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폼 판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쇼핑몰 대행사 또는 김천상무 마케팅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