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길놀이 퍼레이드’에 참여할 팀을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퍼레이드의 주제는 ‘동화와 함께하는 전통 퍼레이드’다. 길놀이 퍼레이드는 10월 8일 안성시 아양동 일원(구 새벽시장~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내혜홀광장)에서 개최되며, 오후 2시부터 녹색장터, 장돌뱅이, 체험 등 다양한 사전 행사와 함께 거리 행진 형식의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지역이나 연령, 성별 제한 없이 단체 및 동우회 등 단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정된 팀에는 1인당 3만 원(1팀당 60명 이내, 180만 원 한도)의 실비와 1팀당 150만 원 내외의 재료비가 지원된다. 또한 퍼레이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의 사전 멘토링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시상은 평가 위원 및 시민심사단의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팀 4개팀에 대하여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의 시상금과 함께 바우덕이축제 공식 개장식 퍼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 주간 관내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2곳, 유원시설 1곳, 공연장, 호텔, 박물관 등으로, 건축물 안전상태,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관리 상태, 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참여한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만큼, 작은 안전관리 소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드러난 미비점은 신속히 보완하고,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시는 점검 기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5월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관내 15개 읍면동 사전투표소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2분기 불법촬영 범죄 예방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전투표 기간 중 안심할 수 있는 투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사전투표소 내 화장실을 중심으로 계획됐다. 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안성시 등 총 32명이 조를 편성하고,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2분기 점검은 새로 도입한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처음 활용한 점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성능 장비를 활용해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화장실 내 주요 지점을 집중적으로 탐지했으며, 탐지의 정확도와 신속성을 높였다. 또한, 현장에서는 사전투표소 인근 시민들에게 관련 리플릿과 몰래카메라 방지 스티커를 배포해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알렸다. 안성시 관계자는 “캠페인과 점검 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 한일중 동아시아 문화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 일본, 중국 3국의 문화도시 간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동아시아 문화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안성시는 ‘문화로 잇다, 아시아를 잇다 – 동아시아 문화예술의 재발견’을 주제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억 원과 함께 공식 후원 명칭 및 로고 사용권,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우리 시가 동아시아 문화협력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오는 5월 2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5월 27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과 안성맞춤랜드에서 ‘2025년 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방화로 인한 공연장 사고 및 산불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과 통합지원본부의 현장훈련을 실시간 연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각 기관은 실제 상황처럼 임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문제 상황을 신속히 해결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안성시를 포함해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수도권기상청, 육군 제5171부대2대대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총 260여 명의 인력과 60여 대의 차량, 산불헬기 1대 등 116개 자원이 투입돼 실제 자원을 활용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며 재난 대응 협업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 훈련이 진행된 안성맞춤랜드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비롯한 안성시의 다양한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연간 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주요관광지다. 이번 훈련에서는 이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인파사고, 그리고 지난 3월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전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1차: 직원, 직원가족)'를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3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장려하고, 이를 기부와 연계해 사회공헌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협회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걷기 앱 ‘메디워크(Mediwalk)’를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하루 1만 보씩 30일간 총 3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기록된 걸음 수는 1,000보당 100원으로 환산되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치료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단순한 걷기 챌린지를 넘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가자에게는 목표 달성 시 기념품이 제공되고,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응원메시지 전달, 건강미션 인증, 설문조사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이번 ‘2025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는 협회 소속 직원 및 가족(1차)를 시작으로, 기업 및 단체 직장인(2차), 그리고 협회 방문 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 숙원과제인 김포공항 소음 피해 해소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풀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소음 피해를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 경제적 지원과 함께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전환, 장학금 제도를 신설해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민선8기 김포시가 소음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새롭게 제시한 정책은 소음피해지역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으로, 일회성 보상 및 간접 지원 등으로 제안됐던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생활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가치를 제공했다는 것이 변별점이다. 결국 기존의 간접 지원을 넘어 선순환 구조로 전환하는 계기를 제공하면서 현실적 해법과 함께 교육 기회 확대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이 시민 호응의 원인으로 보인다. 김포공항에 인접한 김포시는 하루 평균 373편의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공항 여건상, 김포 일부 구역은 낮 시간대 지속적인 소음 노출에 시달려왔고 지역 내에서는 지속적 민원이 제기됐지만 시민 눈높이에 맞춘 대안이 제시되지 못해 숙원과제로 이어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호수공원 장미원이 5월을 맞아 다채로운 장미꽃으로 화려하게 물들고 있다. 총 11,700㎡(약 3,500평) 규모로 조성된 장미원에는 143종, 6만 3천 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시민들에게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 장미는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개화에 들어가 6월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색상의 장미들이 조화를 이루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호수공원 장미원에는 조형 트렐리스(격자 구조물)와 하트 게이트, 자수 화단, 조형 언덕 등 특화된 조경 시설이 함께 조성돼 볼거리와 사진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장미원 내 다양한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김포시는 “시민들이 장미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감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와 개선에 힘쓸 예정”이라며 “가족 단위 나들이는 물론,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인 장미원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다가오는 6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6월 11일과 18일 오후 7시, 인천 시민을 위한 야간 인문학 강좌 ‘빵과 옷으로 읽는 세계사’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옷장 속의 세계사’, ‘빵으로 읽는 세계사’, ‘지붕 밑의 세계사’ 등 다양한 도서를 집필한 이영숙 작가를 초청하여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강연(6월 11일, 대면)에서는 각 시대와 지역에서 빵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인류사 속 식문화 변화의 사회적 배경을 알아본다. 2회차 강연(6월 18일, 비대면)에서는 옷을 주제로 다양한 복식의 변화를 통한 역사의 다양한 장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우리에게 친숙한 소재로 세계사의 흐름을 풀어내, 역사와 인문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시민들이 인문학적 통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는 5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MS와 함께하는 로봇코딩 AI융합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디지털 기반 미래 융합 교육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로봇 제작과 AI 서비스 이해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협업 능력 등 교사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로봇 코딩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실습 중심 교육 덕분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특히 AI 서비스를 활용한 협업 수업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의 AI융합 수업 설계와 지도 역량이 강화돼 학생 중심의 디지털 수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실 수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