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최근 중국·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발생은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여름철(7~8월) 재유행 가능성이 있어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감염취약시설 관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홍보 ▲의료대응체계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은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사전에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백신 재고를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을 권고한다. 2024년 10월 11일~2025년 4월 30일 사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면역력 감소를 고려해 90일이 경과 한 경우 의료진과 상담 후 한 번 더 접종받을 수 있다. 또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접종 설명회’를 열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수원시는 집단감염 발생에 대비해 4개 반 28명으로 구성된 ‘합동전담대응기구’와 4개 구 보건소 감염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관내 1100여 개 기업에 ‘근로자의 투표 시간을 보장해 달라’는 내용의 홍보문을 발송했다. 투표 참여 독려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는 모든 근로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에 적극적으로 ‘근로자 투표 시간 보장’을 요청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5개 기업에는 ‘임직원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는 내용의 협조 공문을 보냈고, 수원산업단지 내 5개소, 지식산업센터 10개소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은 법으로 보장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설치했다. 수원상공회의소 등 기업 관련 단체·기관 7개소에도 투표 참여 안내 협조문을 발송했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에서도 투표 독려 홍보물을 만날 수 있다. G-BUS TV로 경기도 선관위의 투표 참여 독려 영상을 송출하고, 수원e택시 앱에 홍보 포스터 팝업을 표출한다. 모범운전자회 개인택시 200대 외부에도 투표 참여 독려 홍보 현수막을 부착했다. 온라인 홍보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보왕’ 쇼츠, ‘수원이’ 캐릭터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정왕로타리클럽는 지난 5월 26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여름이불 80채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정왕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3690지구에 소속된 지역봉사단체다. 이전부터 소외계층 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라면 50상자를 후원하기도 했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무더위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가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수복 정왕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매번 진심을 담은 후원을 보내주는 정왕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시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신현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7일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강당과 벽진원(장애인 생활시설)에서 관내 어르신 및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 이미용 봉사는 신현동 적십자봉사회 이미용봉사단에 소속된 미용사들과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20여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뜻깊은 사업이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는 미산동 문화복지센터에서,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는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봉사도 진행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봉사날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다. 한승재 신현동 적십자봉사회장은 “형편이 어려워 머리를 자르는데 부담이 되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시작했는데 머리를 자르고 기분 좋게 가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단순한 미용을 넘어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현충 시설을 새롭게 조성하고, 국가·독립유공자에 대한 수당을 확대하며 호국보훈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공원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제막식을 열었다. 기존 현충탑은 1974년 수정구 태평4동 구릉지에 세워져 51년이 지난 노후 시설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쉽게 찾고 선열들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시청 공원으로 이전해 새롭게 조성했다. 신 시장은 “시청사 내에 현충탑이 들어서면서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어르신까지 모두가 가까운 일상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마련됐다”며 “이곳이 애국의 마음을 나누고 기억을 되새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자신을 내어준 분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시민들과 늘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시가 더욱 세심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현재 태평동에 위치한 낡고 협소한 보훈회관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남사도서관은 6월 한 달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일부턴 처인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특성화 탐방여행 ‘도서관 견문록’을 운영한다. ‘도서관 견문록’은 올해 3월 개교한 처인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안내와 함께 원예를 중심으로 한 독서 지도와 체험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10일부턴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아두이노와 블록 코딩 툴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제작해 보는 ‘블록코딩으로 배우는 스마트팜 만들기’를 매주 화요일 3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28일엔 경기도예술나눔기획 주관으로 소프라노와 피아노로 구성된 4인조 여성 음악가가 들려주는 앙상블 공연 ‘경기도 디바의 음악여행’이 열린다. 또 6월 한 달간 백유연 작가의 ‘계절 그림책’ 전시회도 진행된다. 웅진주니어 출판사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동백 호빵’ 등 총 8권으로 완간된 백 작가의 계절 그림책 시리즈로 이뤄졌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이나 참가 모집 일정은 남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3일,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대학생 해외연수 장학생을 위한 2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연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연수에 참여하는 대학생 26명에게 침구세트와 여행용 멀티어댑터와 같은 필수 생활용품이 제공됐다. 진흥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와 장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기업 소개와 함께 간담회를 통해 미래 인재들과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한상희 대외협력그룹장은 “해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 큰 응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윤호 진흥원 원장은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증받은 물품은 소중히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생일파티에 참석해 5월 생일인 아동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생일파티 지원사업은 올해에 매월 생일인 아동들의 생일선물과 케이크를 지원해 지역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운영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생일파티에는 청북읍 협의체 위원과 한전 MCS 서평택지점 직원이 함께 참여해 아동들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 이 사업에 한전 MCS는 아동들의 생일 케이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비 50만 원을 기부했다. 센터의 아동들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맛있는 간식도 먹고 즐거운 생일파티 시간을 보냈다. 김옥택 한전 MCS 서평택지점장은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선물을 제공하고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를 맞아 서정리역 일대에서 서정지구대와 자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송탄보건소와 서정지구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 홍보물과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마음(정신) 건강 도움 기관 및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안내했다. 서정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경찰과 자살 예방 기관이 협력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이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따뜻한 배려가 모일 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마음 아픈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5월 26일 경로당 및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열무김치는 임창업 회장이 정성껏 기른 신선한 열무를 재료로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손수 담가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임창업 회장은 “직접 재배한 열무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황순영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흥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담근 열무김치는 여흥동 관내 경로당, 마을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됐으며 취약계층 이웃돕기를 위해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도 기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