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완료.. '안양샘유치원에서 만나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샘유치원(원장 김형숙)은 유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쾌척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된 교육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학생들을 맞이하였다고 3일 밝혔다.


석면공사, 스프링쿨러, LED 공사를 비롯하여 낡은 교실 마루바닥을 교체하고 유아들의 손때가 묻은 교실 벽면에도 도색공사를 하여 새학기 유아들을 맞이할 환경을 준비하였다.


한 학부모는 “유치원의 환경이 너무 깨끗하게 정비되어서 놀랐다”며“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형숙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님들의 근심과 걱정에 공감하고 들어주는 교육과정 운영 및 유아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