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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신장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실 속의 작은 정원 ‘쓰담쓰담 자연보듬 초록정원’

겨울에도 초록 세상과 함께해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신장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개 학급 모든 교실에 실내 정원을 꾸미고 실내 정원의 이름을‘쓰담쓰담 자연보듬 초록정원’으로 정하였다.


실내 정원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와 동식물들은 유치원 아이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직접 모으고 가꾸어 온 재활용품과 자연물 놀잇감, 다육식물들과 아이들이 알을 부화시켜 직접 길러온 우렁이와 물고기 등을 이용하였다.


실내 정원의 목적은 코로나로 인하여 스트레스 지수가 점점 더 높아져 가고 있는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고 겨울에도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깨달을 수 있는 생태체험의 기회를 경험하는 데 있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힘을 합쳐 만든 실내정원 덕분에 신장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아이들은 겨울에도 초록 세상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지게 되었다.


슬기반 조OO선생님은 “실내정원을 다 꾸미고 난 후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자연과 어울리는 것만으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발달시켜준다. 협동과 질서를 배우면서 자신감,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욱 높여주리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학급 아이들과 함께 실내 정원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꾸며 나갈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동안 신장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도입 첫 해를 맞이하여 유치원 아이들의 교내 숲을 이용한 생태체험 놀이를 통하여 생태감수성과 회복탄력성을 향상시켜 왔었다.


겨울의 야외 숲 체험 놀이의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유치원 원아들이 겨울에도 자연과 가깝게 지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신장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정동현 원장은“‘쓰담쓰담 자연보듬 에코리움’ 실내 정원을 통하여 유치원 원아들이 자연 속에서 일상의 아름다움을 느낄 줄 아는 어여쁜 마음으로 나·너·우리 모두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어울림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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