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한홀초등학교는 10월 26일에 2학년을 대상으로 ‘박물관이 찾아온다’라는 주제로 역사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물의 생생함이 그대로 교실로 전달될 수 있도록 유물 퀴즈를 통해 유물을 찾아보고 교구와 활동지로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신석기 대표 유물을 추리하고, 삼국시대의 대표 유물을 관찰한 후 유물 퀴즈를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했다.
그리고 역사 교구 키트로 유물카드를 만들어보고 활동지를 작성한 후 게임을 통해 시대별로 숨겨진 유물을 찾는다.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가장 기억에 남는 유물을 선정하는 순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한홀초등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이 역사 체험 수업을 통해 스스로 질문하고 미션을 해결하는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으며 한홀초등학교 이승헌 교장은 “역사 수업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이것을 토대로 자신의 관점을 만들어가며 보다 단단한 삶을 살아가는 토대를 마련하여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