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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암하라 주(州) 북부 및 에리트레아 전역 여행경보 3단계(철수권고)로 상향 조정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외교부는 2020년 11월 18일부로 에티오피아 암하라 주(州) 북부 및 에리트레아 전역의 여행경보를 3단계(철수권고)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번 조정은 최근 에티오피아 내에서 발생한 무력충돌이 지속되는 동시에 에리트레아까지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에티오피아 암하라 주(州) 북부 및 에리트레아를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해 주기 바라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 단계별 여행경보의 구분 및 행동요령

- 1단계(남색경보,여행유의):(여행예정자.체류자)신변안전 위험 요인 숙지.대비

- 2단계(황색경보,여행자제):(여행예정자)불필요한여행자제,(체류자)신변안전 특별 유의

- 3단계(적색경보,철수권고):(여행예정자)여행취소.연기,(체류자)긴요용무가 아닌한철수

- 4단계(흑색경보,여행금지):(여행예정자)여행금지준수,(체류자)즉시대피.철수


외교부는 앞으로도 아프리카 동부 지역의 정세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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