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해오름초등학교, 학생이 주도하는 깊이있는 수업설계 이야기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독서교육연구회와 책 읽는 학교모델 중심교 해오름초가 함께하는 수업 이야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 독서 교육연구회는 4월 17일 안양 해오름초 4층 토론실에서 지역 독서 교육연구회 교사 및 안양과천 지역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이 눈으로 수업 보기’그 첫 번째 이야기로 독서 수업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 눈으로 수업 보기’는 교사가 학생의 입장이 되어 수업에 참여하며 학생의 입장에서 수업을 이해하고 개발하며 실천해 가는 역량을 길러 학생 중심의 수업을 지향하는 수업으로 해오름초는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

 

이날 수업 나눔에는 안양과천 지역교육청 내에서 희망한 약 4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학생이 주도하는 깊이 있는 수업 설계가 실습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해오름초 이서영 수석교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수업 나눔에서는 프로젝트 주제에 맞는 성취 기준을 가지고 핵심적인 개념(핵심어)을 추출하고 핵심어를 토대로 모둠별 핵심 문장을 만들어 학생들이 프로젝트의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수행평가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활동 내용을 구상하고 연결활동의 개념도 짚어보며 깊이있는 수업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수업에 학생으로 참여한 해오름초 정재경 교사는 “실제로 학생이 되어 수업에 참여하며 학습내용을 구상하고 프로젝트 설계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학생 주도성의 본질과 중요성을 알았고 서로 설계 결과를 공유하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 독서교육 연구회는 5월에도 아이 눈으로 수업보기 두 번째 이야기로 독서 토론수업 공개 및 나눔을 실시하여 학생 중심의 다양한 독서 수업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며 2025학년도 학교자율과제 ‘책 읽기로 통하는 학생중심 해오름교육’ (해오름초 교장 마경만)와 연계하여 교육공동체 독서역량을 강화하는 등 독서교육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