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교육지원청, 유관기관 및 직업계고와 함께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협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직업교육 새롭게'라는 주제로 2022 수원 직업교육 결과 분석과 2023년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2023 수원 직업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원 직업교육 협의회는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 지원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기초지방자치단체, 고용센터, 직업계고,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수원 직업교육 지원 협의체이다.


이번 협의회는 수원시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고졸 취업 지원 및 직업계고 인식개선, 홍보 및 도제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 등 2023년 수원 직업계고의 발전과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졸업생 취업 지원을 위한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성교육에도 학교에서 더 많이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더 많은 안내와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청,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직업교육의 인식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업계고가 학교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