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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한신대학교와 특수교육대상자 통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수원형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운영으로 통합교육 현장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통합교육 실현 및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의 동반성장을 위해 한신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22일 한신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 한신대학교 총장 강성영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학연계 특수교육 자원봉사 운영 방안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봉사활동 참여학교 수요 조사 및 대상교 선정을, 한신대학교 휴먼케어서비스센터는 봉사활동 참여자 수요 조사, 참여자 지도·관리를 역할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지원청, 대학 상호 간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교육 생태계를 조성을 강화하고, 기존보다 안정적으로 학교 현장의 장애학생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교육 관련 전공 대학생들의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학교 활동 및 교육 지원을 통해 교육의 질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신대학교 휴먼케어서비스센터 재학생은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함께하는 특수교육 중요 동반자로서 현장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 지원을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은 한신대학교 휴먼케어서비스센터와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다 안정적인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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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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