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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로 하남형교육을 위해 동행하다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통한 지속적 협업 및 교육정책 추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월 30일 하남시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하남시의회도 함께 참여하여 하남교육발전을 위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2023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체결 내용은 '학교가 있는 마을, 마을을 잇는 학교' 실현을 위하여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서어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 및 지역 간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 등 3개 추진 목표 아래 19개의 세부 사업이다.


19개 사업에 총사업비 59억(시 37억 5,000만원, 지원청 21억 5,000만원)이 지원된다.


이에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별 특색교육 활동 지원 ▶학교안·밖 마을학교 운영 ▶온 동네 버스 지원 ▶ 각종 교원연수(우리마을투어시리즈 외) 운영 ▶ 하남형 미래수업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삶과 수업, 사람과 사람,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여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온 마을의 동행”이며 “하남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하여 본 교육지원청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하남 관내 모든 학교의 교육 수혜를 위하여 하남시와 지원청의 지속적 협업 및 교육 정책 추진이 예상된다. 또한 매년 세부 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 합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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