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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눈꽃 가득 설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겨울만 되면 푸르렀던 산들이 겨울왕국처럼 하얗게 변해 낭만 가득~

초보자부터 백패커들까지 눈꽃가득 설산을 찾아 여행을 떠나볼까요?

등산 전 날씨 확인, 따뜻한 복장과 장비 등 안전 산행을 위한 탄탄한 준비는 필수랍니다!


1. 눈꽃 산행의 명소로 손꼽히는 덕유산

설천봉~향적봉 구간 주목군락지에는 눈꽃과 운해, 안개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설경을 자랑하며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면 쉽게 오를 수 있어서 초보자에게도 제격!

- 전라북도 무주군 ㅣ 해발 1,614m


2.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

다양한 식생 분포를 이루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겨울 한라산 눈꽃 트래킹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ㅣ 해발 1,950m


3. 겨울 왕국처럼 설산의 아름다움, 소백산

많은 야생화와 천연기념물이 살고 있는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 하나로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가 특징.

- 충북 단양군 가곡면ㅣ 해발 1,439m


4. 낭만 가득한 눈꽃 산행, 태기산

양구두미재는 텐트를 치기 좋은 평평한 지형이 있어 백패커들이 많이 찾으며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해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 만점!

- 강원 평창군 해발 ㅣ 1,259m


눈꽃이 내려 더 아름다운 설산 잘 보셨나요?


일찍 출발·일찍 하산, 떠나기 전 날씨 확인, 땀 조절과 체력 조절, 장비·복장 탄탄한 준비 등 안전한 겨울산행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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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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