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하안1동 자율방재단,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자원봉사 실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22일 농번기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양평 오디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번 농가 일손 돕기에는 하안1동 자율방재단원 11명이 참여해 수확기를 맞이한 오디가 적기에 출하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거들었다.


김광익 하안1동 자율방재단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봉사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추석연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준비한 체험과 가을꽃의 향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숲길 따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