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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미래학생자치 청소년교육의회에 길을 묻다

2022 용인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 개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용인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처인성홀)에서 ‘2022 용인 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실시했다.


청소년교육의회는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재학 시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의 지역 내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지역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의회민주주의 회의 기구로, 청소년이 자신의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민주시민 역량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정책 제안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제안된 정책을 반영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된 교육공동체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초․중․고 청소년 의원 65명과 지원단 9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에서는 “민주주의 리더의 가치 토대 함양 및 의회의 역할, 책임”이라는 청년정치크루 이동수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의장단 (의장 1명, 부의장 2명)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조직했다. 이번 상임위원회는 5개 분과(▲교육진로, ▲문화예술환경, ▲인권자치안전, ▲사회참여복지, ▲평화다문화역사)로 나눠서 구성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추후 ▲정책제안 토의․토론교육, ▲정책제안서 작성을 위한 상임위원회별 민주시민교육, ▲용인시의회, 경기도의회와 연계 체험활동인 정책마켓발표회(용인시의회), 찾아가는 협의회(경기도의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활동들이 미래학생자치로 향하는 용인청소년교육의회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청소년교육의회가 미래학생자치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이처럼 학생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함으로써 민주시민 가치가 실현되는 용인미래교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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