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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범계초등학교, 즐거움 가득 웃음꽃 가득 Happy 범’s day 운영

학년별 스포츠 페스티벌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 범계초등학교(교장 최순희)는 16일~17일 양일에 걸쳐 학생들이 마음껏 뛰고 달리면서 체력도 향상하고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Happy 범’s day를 운영했다.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교생을 1,3,5학년, 2,4,6학년으로 나누어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운동장에서는 학년군별 이색게임인 릴레이 농구, 지구 나르기, 토끼와 거북이를 시작으로 미로놀이, 언덕장애물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체육관에서는 반별로 담임선생님들의 인솔하에 야구왕, 슛돌이, 대형다트, 대형고리던지기, 국가대표 양궁 등의 체험존들이 운영됐다.


Happy 범’s day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교사는 “아직은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벗고 활동할 수는 없었지만 규칙과 질서를 지키면서 활기차고 즐겁게 활동하는 범계초 학생들의 우렁찬 함성으로 운동장이 꽉 찼던 멋진 하루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범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 단체 생활의 규칙과 질서를 배우며 친구들과 신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Happy 범’s day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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