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부안중학교, 학생-담임 친교프로그램 및 진로체험활동 운영

현장체험학습을 2022학년도에는 다른 활동으로 특색있게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부안중학교(교장 박점숙)는 4일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담임 친교 프로그램 및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당초 2022학년도 현장체험학습을 변경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학생과 담임선생님 간의 친밀도를 높이는 취지의 친교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학급 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학급별 학생-담임 간의 특색있는 친교활동 프로그램을 모색했고, 안양문화고와 근명고의 협조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한 진로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학급별 학생-담임 친교 프로그램은 학급별 특색있는 학생중심 활동으로 마련했다. 2학년의 경우 모둠 및 단체게임(양세찬 게임, 마피아 게임, 3.6.9 게임, 경찰과 도둑 게임,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등), 스마트 태블릿을 이용한 그림 맞추기 퀴즈 등으로 진행했다.


3학년의 경우 학급대항 피구대회, 각종 게임(윷놀이, 보드게임, 마피아 게임, 수건돌리기게임, 그림넌센스퀴즈, 스피드 퀴즈, 몸으로 말해요. 손병호게임, 인간제로 경험 등), 체육대회 퍼레이드 및 응원 준비,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안양문화고와 근명고 협조로 진행된 진로체험활동은 여러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2학년의 경우, I Love Coffee(바리스타), 나도 웹툰 작가, 비즈클러치 만들기, SAFE 가방 만들기, AR 체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3학년의 경우, 쉐킷쉐킷 믹솔로지스트, 항공 승무원, 보건 간호, 방송 메이크업 및 특수분장, 냅킨아트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및 VR 체험 등이 진행됐다.


박점숙 교장은 “학생 중심의 다양한 친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상호 간의 이해 및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학급에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담임선생님과의 친밀감을 형성해 모두가 행복한 부안중학교 교육공동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