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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개최

19년~22년생 영유아 가정 대상…맞벌이 부모 고려 오후 5시·7시 진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오는 27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 내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문화 나들이’ 사업으로 가족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을 개최한다.

 

‘행복한 문화 나들이’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센터의 대표 문화 행사로,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 아빠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된 가족 뮤지컬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작 ‘우리 아빠가 최고야’는 자녀의 시선에서 바라본 아빠의 따뜻한 사랑과 가족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감동을 나눌 수 있는 가족 중심의 공연이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은 연수구 관내 2019년~2022년생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의 참여를 위해 오후 5시와 오후 7시에 두 차례 운영한다.

 

또한 사전 행사로 ‘아빠에게 감사 표현하기’와 ‘아빠가 들어간 동화책 읽기’가 진행되며, 사전 행사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연 관람 신청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가정육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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