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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 “특조금 3억7천만원 투입… 분당 탄천변 화장실 3개소 새단장 마무리”

이서영 도의원, “명품 탄천에 걸맞은 화장실로 재정비… 시민 만족 높인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분당 탄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탄천변 노후화 화장실 3개소 재정비 사업이 본격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서영 도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7천만원이 투입되어 추진됐다.

 

재정비가 이루어진 장소는 ▲이매동 방아다리 부근 ▲대우아파트 앞 ▲코리아디자인센터 주변 등 총 3곳이며, 이 중 방아다리와 대우아파트 앞 화장실은 이미 완공됐다. 야탑 디자인센터 주변 화장실은 12월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서영 도의원은 현장 점검을 통해 새롭게 정비된 시설을 둘러보고, 화장실 내부에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을 직접 확인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음악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명품 탄천에 걸맞은 명품 화장실로 재탄생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탄천은 분당 주민들의 산책, 조깅, 자전거, 생활체육 등 일상이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생활 공간”이라며, “그동안 노후된 화장실 때문에 불편이 컸던 구간들을 중심으로 정비를 진행한 만큼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가 더욱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정비 후 화장실을 이용한 시민들은 “정말 깨끗해졌다”, “음악이 나와서 기분 좋다”, “밤에도 밝고 안전해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탄천 이용 환경 개선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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