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차 ‘동 복지아카데미 교육’ 성료

한 해 노고 위로하고, 내년 활동 재도약 발판 마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31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민간ㆍ공공)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5차 동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동 복지아카데미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 해 동안 지역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위원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적 네트워킹 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사로 초청된 곽동근 에너지플랫폼 대표는 ‘자기돌봄(Self-care)’을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위원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도록 이끌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활기 넘치는 강의를 통해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보람을 느꼈다”라며 “내년에도 지역을 위해 더 힘을 내야겠다”라고 밝혔다.

 

고일웅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복지아카데미가 위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내년에도 활발한 지역복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에도 지역복지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동 협의체 위원들의 실무 역량과 현장 연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역사문화유산원, 반려견과 함께한 친환경 도보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2회차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주최한 시민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 ‘2025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2회차 행사가 지난 11월 2일, 오산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삼남길 제8길 오산생태하천길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모여 반려견 동반 탐방 시 유의사항과 경기옛길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반려동물 매너 캠페인과 유기견 입양 홍보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후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고, 맑음터 공원에서 단체사진 촬영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 인식 제고의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산책 문화를 실천할 수 있었고, 경기옛길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과 지방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