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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시간을 달리는 자동차' 국내 최대 클래식카 축제…전국 동호인 한자리에

궁평항 수놓은 클래식카 250대…화성특례시에서 성황리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에서 지난 11월 1일 궁평항광장에서 ‘2025 클래식카코리아 전국 정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의 클래식카 동호인을 비롯해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클래식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네이버 카페 ‘클래식카코리아’ 를 중심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2025 클래식카코리아 전국 정모’는 클래식카를 매개로 세대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클래식카 약 250대가 전시돼 브랜드, 연식, 차종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예쁜차 선발전 ▲나도 모델 출사대회 ▲클래식카 출사 대회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클래식카 오너들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돼 자동차 복원 방법, 수입 절차, 국산차 보존 방안 등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

 

이밖에도 포토존, 프리마켓, 경품 추첨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되며, 시민과 동호인이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완성도를 높였다.

 

행사 관계자는 “클래식카를 통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며 “화성시가 자동차 문화를 이끄는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총 15명의 운영위원과 현장 스텝, 시민 참여자들의 협력으로 안전하고 질서 있게 마무리되어 성공적인 동호인 행사로서 귀감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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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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