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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지역사회 식생활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화성시 서부권 내 학교 식생활 교육을 제공할 전문강사 양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에 확산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식생활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식생활 강사 양성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화성시민대학에서 진행되며,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한 심도 있는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향남읍, 봉담읍, 팔탄면, 서신면, 마도면, 송산면, 장안면, 우정읍 등 화성특례시 서부권 학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방과 후 요리 지도 및 매력적인 수업계획서 작성법 ▲학교 행정 및 재료비 효율적 관리 ▲견적서와 비교 견적서 작성 요령 ▲예산 관리 팁 ▲한입쿠키 및 크로와상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 ▲학습활동 평가 방법 및 결과보고서 작성법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제과제빵, 조리사, 홈베이커리, 로우푸드, 비건 디저트, 교원 자격, 실기교사 등 식품 관련 분야 자격증을 1개 이상 소지한 자이다.

 

신청은 4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총 모집 인원은 12명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강사들이 지역사회 식생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서부권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길 기대한다”며 “관심과 열정을 가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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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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