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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평생학습은 시민 성장 이끌고, 도시 품격 높이는 힘”

수원시, ‘배우고 (시대를) 잇는 중, 시간여행자의 평생학습’ 주제로 제19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1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배우고 (시대를) 잇는 중, 시간 여행자의 평생학습’을 주제로 제19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시간여행형 학습 축제’로 기획한 이날 축제는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마을공동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 학습 문화의 장이었다.

 

축제는 ▲공식행사 ▲체험부스 운영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AI(인공지능) 특별체험 ▲도서관 연계행사 ▲성인문해한마당 ▲평생학습관 오픈데이 등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마을공동체 등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42개 부스를 운영했고, 평생학습동아리 8팀의 공연도 있었다.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평생학습은 시민 성장을 이끌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평생학습은 함께 성장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변화가 도시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2024년부터 직영 체제로 전환한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지관서가’, ‘누구나홀’, ‘모두의숲’ 등 개방형 공간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 환경을 만들었다. 159개 기관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언제든학교, 무지한 스승의 만남 등)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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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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