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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연성동, ‘이웃애(愛) 나눔찬 계절음식·밑반찬 나눔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식사 지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8일 식당 ‘명가’의 후원으로 갈비탕과 신선한 겉절이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성동의 대표 복지사업인 ‘이웃애(愛) 나눔찬 계절음식ㆍ밑반찬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하반기에는 갈비탕과 겉절이를 제공하며 총 100가구에 따뜻한 식사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영양 관리가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명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명가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더욱 풍성한 식사를 전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나눔이 취약 계층에게 건강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과 지역의 따뜻한 후원이 어우러져 연성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행정과 협의체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연성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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