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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진행

김경희 시장, “민선8기 성공적 마무리, 더 큰 성장, 민생안정과 생활편의 개선에 주력할 것”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026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각 실·국·사업소와 유관기관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지난달 9월 23일부터 이달 1일 중 4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정책보좌관, 국·소·부서장 등 주요 간부진이 참석해 민선8기의 마지막 해이자 민선9기로 이어지는 전환점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더 큰 도약을 위한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는 다가오는 2026년을 민선8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과 동시에 이천의 50년 미래를 새롭게 다지는 해로 설정하고, ▲중장기적 도시 비전 실현 체계 확립, ▲반도체에 이어 드론·방위산업 등 지역의 가치를 배가시키는 미래형 특화산업의 정착을 지원하는 ‘더 크고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며, 도로·교통·안전·환경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각종 불편과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소하여 ‘든든한 민생’, ‘편안한 일상 구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를 마무리하는 2026년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동시에 민선9기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더 큰 성장과 민생 안정, 시민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이천의 변화와 발전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각종 의견과 보완 사항을 반영해 내년도 업무계획을 다듬고, 연말에 확정되는 2026년도 본예산과 연계하여 실행력을 높임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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