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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봉사 실천' 2025년 평택 라이온스클럽 추석 명절 후원물품 전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택라이온스클럽’후원으로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해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라이온스클럽은 2001년부터 불우이웃돕기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행복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추석에는 김, 라면, 휴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평택보건소 방문간호사 8명이 2인 1조를 이뤄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말동무 및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oo 어르신(통복동, 83세)은 "명절이 다가오면 마음이 한층 더 적적해지는데 이렇게 보건소와 평택라이온스클럽에서 집으로 오셔서 말벗도 되어주고 생필품도 주시니 눈물이 난다, 살아 가는데 큰 힘이 된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나눔이였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보건소(소장 조미정)은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주신 평택 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드리며 평택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연계하여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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