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특례시, 경기도 인권행정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제3회 경기도 인권행정 추진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선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가 제3회 경기도 인권행정 추진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9월 3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인권행정 제도 구축 ▲인권침해 조사·구제 ▲인권영향평가 ▲인권실태조사 ▲인권교육 ▲인권 관련 행사 추진 등 인권행정 전반적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수원시 인권 기본조례’를 근거로 인권담당관(1관 2팀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안정적인 인권행정 추진 체계를 확립했다. 또 수원시와 수원시 소속기관 전반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안에 대해 상담·조사를 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개선 권고를 해 피해 구제·재발 방지를 하고 있다.

 

또 자치법규, 주요 정책, 투표소, 보행환경 등에 대해 인권 영향 평가를 시행해 정책 추진 전 과정에서 인권 관점을 반영하고, 수원시·협업 기관 인권침해 실태조사, 시민 인권인식 조사를 정례적으로 시행해 정책 개선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권교육을 정례화하고, ‘수원시민인권학교’(아카데미, 토크콘서트, 찾아가는 교육 등, 인권교육단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시민참여 인권 콘텐츠 공모전, ‘인권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최우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수원시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인권을 챙기며 기초지자체 인권행정의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김치 할인권, 굿즈 증정.. '경기 김치페스타'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오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 1전시장에서 ‘2025 경기 김치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김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경기 김치페스타’에서는 전국김치경연대회, 김장나눔행사, 이색김치체험전, 어린이 김치피자체험, 명인김치판매전, 전통주판매전, 농특산물 판매전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김치경연대회는 경기농산물로 만든 이색 김치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김치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장나눔행사는 참가자가 직접 김치를 담가 2kg은 가져가고 5kg은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색김치체험전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전라·강원·충청 지역의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체험이 운영되고,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김치바게트피자 만들기가 열려 어린이들이 김치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로 선착순 700명에게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