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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중기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역산업육성, 스마트공장, 리더십 등에서 좋은 평가 받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한 ‘2025년도(‘24년 실적)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한 이번 경영실적평가는 ▲지역 주력산업 육성 ▲TP 운영사업 ▲리더십·전략 등 11개 지표로 나눠 진행됐다.

 

인천TP는 ‘지역 주력산업 육성’ 지표에서 중기부 ‘레전드50+ 프로젝트’와 인천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조성 사업’, ‘TP 운영사업’ 지표에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로 각각 만점을 획득했다.

 

또한 ‘리더십·전략’ 지표에서는 기관장의 경영목표 달성과 경영혁신,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고, 윤리·인권 경영시스템 구축과 지역 현안을 고려한 업무 추진 등에서 전략적 리더십을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인천TP는 이번 경영실적평가에서 78.94점(84점 만점, S등급)을 획득해 최근 5개년 평가점수 중 최고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천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지원 플랫폼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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