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 반려견 놀이터 조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가 공원이용객들의 다양한 놀이 수요를 충족하고 급증하는 반려견 인구의 놀이시설을 제공하고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한다.

시는 8일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1048-42 일원에 위치한 자전거생태공원 내에 오는 5월 중으로 660㎡ 규모의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놀이터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과 반려견이 잔디 위에서 함께 뛰어놀 수 휴식공간으로 반려견을 위한 놀이시설과 음수대 및 벤치 등 휴게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 공간을 분리하고 안전 울타리를 설치해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최소화함으로써 반려견과 함께 안전하고 건겅한 여가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3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