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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온라인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온라인 학업중단 숙려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교에 학업중단 의사를 밝히거나 학업중단 위기에 처해 있다고 판단되는 초·중·고등학생에게 1주에서 7주까지 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신중한 고민 없이 이뤄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로 운영을 원하는 학교는 학교장이 전문기관에 운영을 의뢰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된 학교수업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상담자와 청소년을 1:1로 연계해 개인상담·청소년주제교육·체험활동·진로교육을 제공하고 ‘다시 쓰는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 청소년이 소통하고 마음을 열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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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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