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 공원 임시 폐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 및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주요공원에 대해 국·공휴일 및 주말 동안 임시 폐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원 임시 폐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임시 폐쇄 공원은 남종면 귀여리 일원의 팔당물안개 공원을 비롯해 퇴촌면 일원의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중대물빛공원 시설 전체와 청석공원 및 경안근린공원 내 체육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 등이다.

폐쇄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며 선거일을 포함한 국·공휴일 및 주말 5일간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종식될 때까지 예방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강화, 공원 내 화장실 등 필수 공간시설에 대해 시설물 소독 등 지역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3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