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7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본회의에 부의 요구된 동의안을 포함한 동의안 2건, 규칙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본회의에 부의 요구된 동의안은 지난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부결했던 2023년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선정 시 업무협약 동의안으로 지방자치법 제81조(위원회에서 폐기된 의안)의 규정에 의해 본회의에 부의할 것을 요구해 안건으로 상정되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과 13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의회 포상 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고, 2023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기부채납(마북동 101)]과 2023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기부채납(역북동 산10-3)]은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2개 방음터널과 23개 전통시장이 대형 화재에 취약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김종배의원(국민의힘, 미추홀구제4선거구)은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방음터널의 방음벽과 재래시장 천장 아케이드가 대형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재료로 설치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상시 위협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김의원은 “5명의 생명과 차량 50여 대를 전소시킨 2022년 12월 29일 외곽순환도로 과천 구간 방음터널 사고 원인이 화재에 취약한 폴리 메틸 메타크릴 네이트(PMMA)였는데 인천의 6개 방음터널 중 2019년 준공한 동춘고가교 방음터널과 2012년 준공한 검암 시천교 방음터널의 측면과 천장 재료가 화재의 불쏘시개인 PMMA재료였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 2개의 방음터널 지척에는 공동주택과 공원이 인접하고 있어 방음터널의 화재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또한 지난 3월 4일 밤 발생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사고로 55개 상가가 전소된 것이 방화에 의한 화재였지만 천장 아케이드 재료가 화재에 취약한 폴리카보네이트였다고 자료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14일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을 선임했다. 의회는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혜영 의원, 오지연 의원을 비롯, 재정‧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외부위원 5명과 함께 총 7명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표위원에는 정혜영 의원이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하남시가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하남시 재정운영 전반에 관해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대표위원을 맡은 정혜영 의원은 “예산 편성 못지않게 집행 결과의 결산이 중요하다”며 “시민 혈세가 제대로, 어긋남이 없이 사용됐는지 철저히 검토하고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 사업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결산 검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11일 동안 열리는 제319회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서정현 경기도의회 의원(안산시8, 기획재정위)은 13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대부도 지역에서 진행되는 개발사업의 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 현안 및 대부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는 지난 3일 있었던 안산시장·경기도의원 정책간담회에 이어 대부도 지역의 현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부해양본부 유진숙 본부장은 “대부남동 일원 불법 개발행위로 인해 무단 성토와 배수시설 미확보로 인근 토지에 침수 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고 말하며 “3~4월에 걸쳐 불법 사항을 전수조사하여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나아가 안산시가 진행 중인 대부도 개발 사업을 설명하고, 안산시가 예정한 사업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서정현 의원은 “불법 개발행위에 따른 후속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져서 하루빨리 민원이 해소되고 신규 불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 고 말하며 “대부도 지역의 현안 사항에 관해 지속적으로 업무 협의를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의왕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발의를 위해 13일 의왕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장애인 부모연대 및 장애인 부모회 등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서 의원이 발의 준비중인 제정 조례안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발달장애인 지원계획 수립, 지원사업,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구축, 자문기구 설치와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까지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서창수 의원 주재로 제정 조례안의 취지와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참석한 관련 단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관련 노인장애인과장(방경미)이 배석해 부연 설명을 하는 등 참석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씨는 “시에서 매년 발달장애인의 조기발견부터 평생교육, 재활, 직업훈련 등 종합복지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기존보다 더욱 체계적인 지원근거가 마련되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장애인 단체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해 오며 발달장애인의 상담, 교육, 직업훈련, 돌봄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자립생활 지원 연구모임' 회장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은 13일(월)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김동연지사와 오찬간담회를 가지고 장애인권리중심 일자리 관련 개선 필요성을 전달했다. 동료 경기도의원 18명과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서 유호준 의원은 간담회 말미에 진행된 기념촬영 시간에 김동연 지사에게 자필편지를 전달하며 김동연 지사의 경기도정에 대한 신뢰와 응원을 전달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중증장애인 권리중심 일자리 사업이 10개월 단위로 진행되어 매년 2개월씩의 실업이 발생하는 문제 관련해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나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은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의 사업기간을 12개월로 하여 실업기간이 발생하지 않는데, 경기도의 경우 사업기간을 10개월로 두고 있어 퇴직금이 없고, 실업기간이 발생하는 등의 차별을 받고 있다.”며 현 제도의 문제를 지적했고, 이와 관련해 경기도 집행부가 이유로 내세우고 있는 지방보조금법 등도 “서울시나 전남 전북은 같은 법 적용 대상이 아니냐?” 반문하며 결국은 김동연 지사의 의지 문제라 진단했다. 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13일(월)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연구포럼’ 제2차 세미나를 개최해, ‘도민의 발’인 시내버스 관련 정책토론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기형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연구포럼’은 지난달 10일 발족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지 한 달만에 두 번째 세미나를 열어 민생교통 현안 점검 및 대안 모색에 나서는 등 발빠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오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이기형 의원은 “도민의 교통복지 향상과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함께 해주신 20명 의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로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염종현 의장이 격려차 참석해 “의원들의 열띤 연구활동을 통해 도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적 연구와 제도적 대안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버스정책 세미나에서 경기도 교통국 윤태완 버스정책과장은 ▲‘수도권 통합환승 요금제’ 구조의 요금부과 방식, 수입배분 방식, 환승할인 지원금, 서울시 요금인상 관련 기관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은 13일 소관시설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교육복지위원들은 이날 오전 화성시 공룡알화석산지를 방문하여 화성공룡자연과학센터 조성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같은날 오후에는 병인박해때 희생된 무명 순교자들을 기리기 위한 공간인 화성 남양성모성지를 방문하여, 현재 조성중인 평화나눔문화센터의 건립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화성시 노인보건센터를 방문한 교육복지위원들은 센터를 둘러보며 운영에 관한 제반사항을 청취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공룡알화석지와 남양성모성지가 시민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특히 화성공룡자연과학센터 건립 및 평화나눔문화센터 조성 공사와 관련한 철저한 검토를 통해 차질없는 공사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노인보건센터 역시 운영목적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과 운영인력 배치를 통해, 화성시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교육복지위원회는 지속적인 소관시설 방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5일 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개정안 10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며, 시정 질문 등이 진행된다. .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가 ‘안양시의회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이며, 총무경제위원회는 ‘2023년 한국광기술원 출연계획 동의안’ 등 3건을 처리한다. 보사환경위원회는 ‘안양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도시건설위원회는 ‘안양시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디자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3개의 안건을 다룬다. 최병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안양시가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라며, “안양시의 미래를 위한 대형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되어 우리시가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3월 11일 포동 1-111번지 신현교육훈련관 개관식에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개관식은 송미희 의장과 유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송 의장은 신현교육훈련관 개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신현동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현교육훈련관은 건축면적 357㎡의 건축물로 농구대 2개, 배드민턴 2면, 탁구대 4개, 샤워실, 화장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신현동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실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소사-원시선 추진 시 변전소를 설치하는 조건으로 신현동 주민 공동시설로 사용하기로 합의한 시설인 신현교육훈련관은 2020년 준공 후 미개방되다가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지난 2월 13일 의장실에서 시흥시 체육진흥과와 신현동 체육회 간 위수탁 협약 체결로 시설 개방이 본격화됐다. 송미희 의장은 “이제는 날씨나 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주민들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개방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