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6월 26일 제360회 정례회 기간 중 경기도 복지국, 보건건강국,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산 질의에서 최근 영아살해 관련 (가칭)경기도 출산등록대응TF팀 구성하여 대정부 및 국회 건의안 제출 등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최근 감사원이 보건복지부의 정기 감사에서 출생신고 없는 이른바 ‘무적자 아동‘ 2,236명 중 경기도가 641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숫자는 감사원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조사한 데이터로, 2015년 이전과 올해 데이터를 고려하면 경기도의 ‘무적자 아동’ 수는 이보다 클 전망이다. 이와 관련하여 복지부는 지자체, 경찰청 등과 협조하여 최근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상의 임시신생아번호(주민번호 미전환 자)만 있는 아동 2,236명 전수를 대상으로 조사하기로 하여, 경기도 641명에 대한 전수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호동 의원은 “적극 행정을 통하여 복지부가 요구한 641명 이외에도 2015년 이전과 올해 임시신생아번호가 부여된 아동 전수에 대하여 자체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고, 보건건강국장은 2009년부터 202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2023년 상반기 추진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청소년들의 평화 실현 의지와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파주DMZ 견학사업을 실시했다. 평화의 소중함을 느꼈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들으며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7월에 열리는 평화음악회를 여주시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안보와 경제기반이 튼튼해야 평화통일이 가능하다”면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조와 대응이 필요한 때 자문위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일관성 있는 인도적 지원정책 추진 ▲북한 인권의 실상에 대한 정확한 파악 및 홍보 ▲국제적 협력 ▲다양한 형태의 교류협력 사업을 통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원이 6월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정치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원칙과 공정의 가치 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의원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률저널이 주관했다. 시상은 입법활동 부문과 정책연구 부문 등 2가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박춘호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 속에 수차례 간담회를 실시하며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노력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온 공을 인정받아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제9대 의회 개원 후 ▲시흥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시흥시 소재 국가 및 경기도 무형문화재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의 조례 및 규칙안을 발의하며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 의원은 “지방의회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우리의 입법 활동이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만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포천2)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아름다운 동행가족 100여 명과 함께 산림휴양시설 1박2일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경기도립 산림휴양시설에서 실시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장대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2)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지난 24일 남양주시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집결해 25일 가평군 강씨봉자연휴양림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도내에서 선발된 동행가족 100여 명과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 장대석 부위원장 및 경기도 석용환 산림환경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산림욕장에서 숲속운동회의 음악회, 가족장기자랑 등을 실시하고 숙박한 뒤, 이튿날 ‘잣향기 푸른숲’으로 이동해 탐방로를 걷고 숲해설, 목공체험 등 다양한 산림교육 및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원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족 자녀로 할머니와 이번 행사에 참여한 A군(10)은 “TV에서만 봤던 자연휴양림을 이번 기회에 잘 알게됐고, 처음 해 본 숲체험과 산림욕도 너무나 즐거웠다”라며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줘서 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23일 서울시의회 귀빈실에서 진행된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0개 시·도에서 참가한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황국 제주시)제1차회의에서 수도권(경기,서울,인천)을 대표하여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이하: 전국공항소음특위)는'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정관' 제18조(특별위원회등) 제2항에 근거하여 지난 5월 4차 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 임시회에서 구성 제안을 의결했으며, 23일 1차위원회 갖고 임원진 구성과 향후 일정등을 논의했다. 이 ‘전국공항소음특위’는 날로 증가하는 도심공항의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경기도 김포를 포함한 전국6개 공항일대 주민들이 수십년간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나 국가 사무라는 이유로 개별 시·도의회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왔다. 특히 전국공항소음특위는 그간 국토교통부의 하향식 정책에 따라 주민 요구에 소극적이었던 대책을 전국시·도의회의 공동대응으로 국토부와 환경부 그리고 공항공사에 시급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는 26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종)에서 사랑나눔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라면과 미역 각 55개 물품이 마련됐으며,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 추천을 받은 관내 어려운 이웃 55가구에 방문 전달됐다. 우제욱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동장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회원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가득 건강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인 ‘2023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음식조리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노인 및 중장년 1인가구 등 100가구에 정성들여 담은 제철 김치와 영양가득 밑반찬을 조리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말벗도 되어드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 어느 때 보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으로 힘들게 생활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건강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2023 평택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25일 평택 퍼펙트볼링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평택시의회가 주최하고 평택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의 화합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 볼링 동호인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시작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최재영·이기형·이윤하·최선자·김산수 의원이 참석해 볼링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생활체육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김도현 안양시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지난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법률저널이 창간 25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하여 ‘일하는 지역정치인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지난 5월 15일 김순은 전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장이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김도현 의원은 지난해 12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안양시 국내외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창의적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현재 안양시의 공공외교 기본계획은 경기연구원의 연구과제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기본계획에 따라 도시 간 교류 촉진은 물론,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 해외시장 개척 등 다방면에서의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선으로 당선된 김 의원은 지난 1년간 12건의 대표발의를 포함해 21건의 조례를 발의하고, ‘2022 안양시의회 올해의 우수의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은 하남시 청년정책 발전방안 연구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선진지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26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청년하남’ 대표 박선미 의원을 비롯한 부대표 임희도 의원, 회원 박진희 부의장이 함께 하며 재원은 연구활동비 1인당 60만원씩 총 180만원의 예산지원(항공료, 숙박비)과 자부담(교통패스, 식대 등)을 통해 마련됐다. 주요 답사지는 일본 제1의 행복도시라고 불리는 후쿠이현과 교토시와 오사카시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선진사례 답사로 3곳을 선정한 이유는 ▲후쿠이현의 경우 지역일자리 감소와 저출산·고령화의 대응에 가장 우수한 성과지표를 보이고 있고 ▲교토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청년 일자리 및 문화 정책을 다채롭게 전개하고 있다. ▲오사카에서는 간사이대학을 방문해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 청년정책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 특히, 교토시는 '교토플랜 2050'을 수립해 청년 분야 정책인 ‘인재성장 지원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는 지자체에서 인재 양성을 중요한 과제로 꼽아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환경조성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