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70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박찬희 의원은 “생존수영은 세월호참사 이후 어린이들이 위기상황 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교육과정”이라며, “초등학교에 재학하지 않는 어린이들도 생존수영교육 지원대상에 포함해 부천시 거주 어린이의 생명안전과 보편적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생존수영교육 지원대상을 기존 초등학생에서 초등학교,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로 확대하고, 조례명을 「부천시 어린이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로 변경하는 사항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6세에서 13세 사이의 부천시 어린이라면 누구나 생존수영교육에 따른 강습비, 교통비, 보험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생존수영교육 대상자를 대안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까지로 확대한 건 부천시가 전국에서 두 번째다. 박 의원은“생존수영교육은 부천시 거주 어린이의 생명안전과 보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지역 대학생들이 인천광역시의회에서 모의의회 활동을 통해 시의원들이 지역현안을 처리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인천시의회는 2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대학생 인턴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학년도 여름방학 제1기 대학생 인턴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대학생 인턴 10명이 직접 선정한 안건으로 의장, 사무처장, 시의원, 시장 등의 역할을 맡아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안건 처리의 순서로 본회의를 진행하여 지역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모의 본회의에서 학생들은 5분 자유발언으로 용현1·4동 도로정비사업의 필요성, 행정복지센터의 장애인 접근성 미비에 대한 해결 요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활용 방안,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 활용 등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시정질문에는 자연재해 피해 예방 대책, 송도 쓰레기 소각장 증설 확충, 청소년 마약 문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했으며, 본회의 처리안건으로 ‘인천광역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저상버스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는 25일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은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최재영·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택시 실정에 맞는 야간대응형방문돌봄서비스 사업모델을 연구하고자 진행됐다. 오전에는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이영해 관장과 우혜영 사무국장의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특강을 청취하고 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상황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응급안심서비스 실제운영사례 등을 토론하여 야간대응형방문돌봄서비스 사업모델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평택시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 사업모델의 활용방안을 다양한 방면에서 논의할 수 있었다”며 “본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을 진행해 돌봄서비스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지난 20일 ‘광명 공유부엌’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 등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 공유부엌 조성 사업’은 취약계층 대상 도시락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는 관내 봉사단체들을 위한 전용 조리공간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새마을회관 광명시지회 2층 약 166㎡ 면적에 총 4억 5천만 원(도비 3억 원, 시비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사업이다. 최민 의원은 “광명동 지역은 극심한 지역불균형으로 시민 소통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광명동은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이나 반찬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체가 조리할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열악한 환경을 소개했다. 최민 의원은 지난 2022년 10월 광명시 새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새마을회 간담회에 참여하여 지역 내 공동체 및 봉사단체가 함께할 수 있는 공유부엌을 조성하고자 노력했으며, 경기도는 지난 2022년 12월 해당 사업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4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만년제 담수면 정비(타당성) 및 주변 활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보고회는 경기도 기념물 제161호 만년제의 정비방향 설정과 주변부지 활용계획을 마련하기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명미정 의원과 지역구(봉담병, 기배, 화산)의원인 유재호·박진섭 의원, 위영란(비례대표) 의원이 참석하여 만년제 담수면 정비방향 설정 및 주변부지 활용 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회를 듣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담수 타당성에 대한 종합결론 및 그에 따른 만년제 복원 계획 설명 위주로 진행됐다. 담수안으로는 △1안 취수보 신설 만년제 유입 △하수처리수 이용 △황구지천 하천수 취소 등 3가지 안이 지난 5월 중간보고회떄 제시됐고, 금번 최종보고회는‘미담수 복원’을 담수 타당성 분석 내용에 대한 종합결론으로 설명했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 또한 ‘미담수 복원’으로 방향을 논하고 있고,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 및 홍수관리, 수질관리로부터 자유로운 이점이 있는‘미담수 복원’이 가장 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4일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과 교육복지위원회 윤석경의원이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화성시 중독관리 실태에 대하여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마약류를 포함한 4대 중독(알코올, 약물, 인터넷, 도박) 예방과 중독자 지원사업 현황 파악 등 전반적인 시스템 운영과 체계, 지역사회와 연계성 등의 시흥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현장에서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여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화성시를 위한 중독관리 운영실태와 시스템에 대하여 시흥시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김경희 의장은 “화성시중독통합지원센터가 시흥시의회의 방문으로 시스템과 운영적인 측면에서 우수함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화성시 사례를 배워서 시흥시민의 중독예방을 위해 센터방문이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마약류에 한정지어 중독지원센터를 구상하기 보다 화성시중독지원센터처럼 4대중독에 관하여 폭 넓게 접근을 시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중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시 대표적 먹거리 지원사업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과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5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 주재로 ‘먹거리 공공성 확보를 위한 인천시민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회 인천시 농축산과장, 김대기 인천시 친환경식품팀장, 유해순 인천시 도시농업팀장 등 시 담당부서와 이효승 인천시친환경농업협회 상임대표, 백남정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상임대표 등 먹거리 공공성 확보를 위한 인천시민위원 7명이 함께 했다. 간담회는 김정희 과장의 관련 사업에 대한 보고와 제1차 먹거리 계획수립 추진 등 먹거리 정책 추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로 이뤄졌다. 시민위원회 측은 건강한 미래세대를 위한 대표적 먹거리 지원사업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과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국비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관련 사업이 축소되고 있다며 사업 확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김대중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25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잣 채취 마을협약과 관련하여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도유림에서 생산된 임산물(잣)의 양여를 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지금까지 가평군내 4개 마을과 보호협약을 체결했으며 연차적으로 보호협약을 확대해 도유림을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과 도유림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원활한 협약체결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임광현 의원은 “도유림 인근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도 도유림의 산림보호 및 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경기도와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원만한 협약 체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는 7월 25일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의정모니터 간 상호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정책제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현장견학으로 실학박물관과 정약용 생가를 방문하여 다산 정약용과 실학의 정신을 되새겼다. 박상기 의정모니터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위축됐던 의정모니터단이 상호 간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도민과 도의회의 가교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정발전을 위한 의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도의회 제11대 전반기인 2024년 6월 30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과 폐지관련 건의, 도정 및 의정 발전에 필요한 제도개선 또는 도민 불편사항 건의, 의회방청 및 의정활동 모니터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의정모니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의정모니터와의 소통 기회를 넓힘으로써 ‘사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5일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및 행복마을관리사업소와 협업하여 ‘EM 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이다. 하천 및 저수지에 넣어두면 서서히 녹아 하천 유해물질과 악취를 제거하고 정화해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들과 행복마을관리사업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은 7월 초 집중 호우로 인해 비점오염 유입으로 더러워진 새말저수지 정화를 위해 흙공 만들기를 실천했으며 환경 오염 문제를 우리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준희 회장은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혜정 행복마을관리소 위원장은 “여러 단체의 협업으로 이러한 캠페인을 진행해 보다 살기 좋은 서탄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문락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장은 “던진 EM 흙공으로 더 맑고 깨끗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