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6일 15시 경기도의회 정담회실1에서 '경기도 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청 관계자와 경기연구원 이양주 연구위원, 그리고 의회 도시환경전문위원실 관계자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조례는 경기도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고 공원의 다양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공원에서 맨발걷기 활성화 및 맨발걷기에 편한 건강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정담회를 주최한 성의원은 “최근 웰빙이나 건강에 대한 시민적 요구는 많은데, 관련 시설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경기도내 근린공원이나, 수리산, 연인산, 남한산성 같은 도립공원내 일정구간을 맨발황토길과 세족대 등을 설치하여 맨발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지원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며 조례의 재정 취지를 설명했다. 경기연구원 이양주박사는 “맨발걷기가 활성화되려면 맨발걷기를 이벤트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인증과 홍보지원이 필요하다” 며 우수프로그램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6일, 경기도 수원 WI 컨벤션에서 진행된 '경기도가족한마음대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 내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과 호응으로 마무리 됐다. 이 자리에서 우선 김재훈 의원은 “제1회 '경기도가족한마음대축제'의 개최를 축하하면서 성실히 준비하신 김금남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금남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모두가 함께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애인 가족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장애인 가족은 “오늘은 우리 장애인과 가족들의 축제의 날입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가 함께 놀고, 웃으며, 감동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라면서 이런 행사와 모임이 앞으로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가족의 자립의지를 다지고, 상호간 친목과 화합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주) 내에 위치한 거북섬동 프로그램실에 지난 26일 정왕2동 통장협의회가 방문해 첫 통장회의를 열었다. 거북섬동 프로그램실은 주민 간 소통 공간으로, 각종 회의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간 친목 증진에 기여하는 데 활용된다. 이날 정왕2동 통장협의회(회장 장혜동)는 ‘시화호-거북섬’의 발전을 기원하며 ‘거북섬동 프로그램실’을 방문해 통장회의를 하며 소통했다. 이어 정왕2동 통장협의회는 거북섬동에서 통장회의 및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기념사진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 통장협의회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은 2024년 시화호 30주년 기념을 앞두고 ‘시화호-거북섬’ 지역의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에 참여했다. 시티투어 행사는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시작해 ▲시흥웨이브파크 ▲아쿠아펫랜드 ▲시화환경문화센터로 이어졌다.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은 거북섬 상권 활성화와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방문객들은 “원래 정왕2동이었던 거북섬동이 이달 초 분동 되고 나서 이렇게 와보니 더욱 친근한 느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일)가 지난 25일 정왕3동 통장협의회(회장 강범모)와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관내 호우 취약요소 점검과 거북섬 시티투어 참여 활동을 펼쳤다. 먼저, 통장협의회와 함께 호우 피해 취약지역을 점검함으로써 유사시 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 단체를 연계한 재난 대응체계를 정비하는 데 집중했다. 이날 정왕3동 통장 31명은 옥구천 주변의 호우시 출입 통제 지역과 범람 우려 지역을 확인·점검함으로써 집중 호우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임무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거북섬 공동체 시티투어에 참여했다. 시화호 환경문화센터 관람을 통해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우수한 관광 자원으로 탈바꿈한 시화호의 현재 모습을 확인하고 시화호의 가치를 되새겼다. 또, 거북섬 보트면허시험장, 보니타가, 웨이브파크, 아쿠아펫랜드를 돌아보며 시흥시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범모 정왕3동 통장협의회장은 “자연 재난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분과가 25~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 가족과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이벤트 ‘다시 돌아온 야구장 데이트’를 열었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 가족과 보육교직원 600여 명은 이틀 동안 kt 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분과는 지난 5월에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함께하는 보육교직원 힐링프로그램’을 개최한 바 있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관계자는 “아이들을 돌보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가족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라며 ‘다시 돌아온 야구장 데이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는 26일 도심공공주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제물포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현장과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물포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후화된 제물포역 주변 역세권을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공원 등 다양한 시설로 복합 개발하는 사업으로, 인천도시공사가 주민설명회를 거쳐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 중에 있다. 제물포역 주변 사업대상지를 둘러보고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민원 해소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구역 내 주민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의견 수렴을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위원들은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공사 현장도 방문해 장마철을 맞아 빗물 처리, 지하 굴착공사 안전 확보, 주변 지역 원활한 교통 확보 등을 꼼꼼히 살폈다. 임관만 위원장은 “공사 현장은 예기치 못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주민과 근로자의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인근 주민들의 피해 방지와 적기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발전연구회’가 국회법과 같은 독립된 지방의회법 제정의 초석을 다져가고 있다. ‘자치분권발전연구회’는 26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회 구성원인 이단비·김재동·김용희 의원, 연구회 자문위원인 법무법인 청향 조승현 대표변호사, 법률사무소 GB 김승환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에이파트 파트너변호사이자 주식회사 알앤원 이사인 도형호 변호사, 시의회 이상철 입법정책담당관 및 권호창 총무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김재동 의원은 “지방자치법이 지난해 1월 32년 만에 전부 개정돼 시행됐지만, 아직도 미흡한 점이 있어 반쪽짜리 법이라는 의견이 많다. 또 현행 지방자치법 내에 지방의회 관련 규정을 두고 있어 지방의회 운영에 많은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상철 입법정책담당관은 “연구회의 지방의회법 제정 연구와 관련해 시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25일 용인 포곡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청사 노후 및 공간 협소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자들과 증축 및 리모델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함께했고, 용인소방서 소방행정과장, 회계장비팀장, 대응전략팀장, 포곡119안전센터장, 포곡남성의용소방대장, 포곡여성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등이 참석했다. 포곡119안전센터 청사는 건축년도가 20년이 경과하여 노후화가 심각하고, 센터 인원 증원에 따라 사무실 및 대기실 등 필수 공간마저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심신안정실 등 직원 복지 공간이 부재하고 개인장비 보관 공간이 협소하여 직원들의 불편이 클 뿐만 아니라 민원인을 위한 여자 화장실이 없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용소방대실의 공간 부족으로 인근 행정복지센터, 외부 식당 및 주차장 등을 이용하여 대원들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교육 환경 개선 또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이영희 의원은 1개 층을 수직 증축하여 기존 2층 건물을 3층 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의회가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해 선제적인 냉방비 지원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 예산안 심의를 마무리했다. 26일 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22회 임시회가 열린 지난 20일 집행부에서 제출한 기정예산 대비 369억 원 증액된 9천44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의했다. 예결특위는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에 있어 취약계층과의 동행을 통한 민생안정에 방점을 찍고 사업 효과성, 시급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심사한 가운데 3건의 사업에 해당하는 총 8억 원을 삭감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용역(5천만 원) ▲한강 뚝방길 황토 건강 맨발 걷기코스 조성(4억 원) ▲미사한강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 용역(3억5천만 원) 등이다. 예결특위는 여름철 폭염 및 공공요금 인상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편성된 냉방비 긴급 지원 예산(16억2천 만원)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취약계층 에너지 비용부담 완화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하남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8천100가구는 냉방비(전기요금) 20만 원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은 26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와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범국민적 운동이다. 김인수 의장은 “중독성이 강한 마약은 한번 빠지면 다시 헤어 나오기 힘든 미로와 같다”며 “시민 건강에 해로운 마약이 없는 깨끗한 김포시가 되도록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정책 발굴, 유관기관 협의 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인수 의장은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