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정담회를 열고 안성시의 수질개선 등 물관리와 관련된 사업 확대를 위해 한강수계관리기금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장과 팔당대책팀장, 안성시 하수시설팀장과 하수관리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한강수계관리기금은 한강수계 상수원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상수원 상류지역의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물이용부담금이 주요 재원이다. 안성시는 한강수계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일죽면 전체, 삼죽면 5개리, 죽산면 7개리 등 3개면 27개리가 한강수계관리기금 지원 대상 지역에 해당한다. 하지만 올해 기금 배분액을 살펴보면 이천시 268억원, 여주시 242억원, 하남시 80억원 등에 비해 안성시는 21억원으로 한강수계 상류지역임에도 수질개선 등 관련 사업을 위한 지원액이 적은 상황이다. 박명수 의원은 “수도권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 수질을 보전한다는 명목으로 안성시 동부권에 대한 규제가 유지되고 있는데 정작 수질개선을 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는 3일, 지역 내 부자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권선1동 통장협의회원들은 제육볶음, 소시지떡갈비볶음, 멸치볶음 등 정성을 가득 담은 영양 맞춤 반찬 3종을 만들어 관내 부자(父子) 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임현준 통장협의회장은“무더운 한여름 날씨를 이겨낼 수 있도록 영양 가득한 메뉴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한결같이 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준비해주신 반찬은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대상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일(목)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와 정담회를 갖고 학교급식경비 지원 단가 현실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 내 학교급식경비 지원 단가는 유치원 3,160원, 초등학교 3,580원, 중학교 4,310원, 고등학교 4,700원으로 책정되어 있고, 급식실 현대화사업 등으로 인한 위탁급식의 경우에는 유치원·초등학교 5,410원, 중학교·고등학교 5,950원으로 지원 단가가 책정되어 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전기비·수도비·가스비 등 공공요금이 잇따라 인상되고, 식재료를 중심으로 물가가 크게 올라 현재의 학교급식경비 지원 단가를 높여야 한다는 교육공동체의 요구가 높았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옥순 의원은 “현재 책정된 학교급식경비 단가로는 급등한 식재료 비용 등을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하고, “낮은 급식단가로 인해 영양이 부실한 급식이 제공되는 것 아니냐는 학부모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물가상승을 반영한 학교급식경비 단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위탁급식의 경우에도 서울·인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3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2실에서 단체장협의회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단체장협의회 회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팔달구 을지연습 통합대응훈련 ▲수원문화제 야행 교통통제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가입방법 등을 홍보했다. 또한 제67회 수원특례시 체육대회 및 9월에 개최하는 경로잔치를 위한 준비와 각 단체별 역할 분담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철 단체장협의회장은 “지난달 주민총회는 단체장님들의 많은 협조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오늘 더운 날씨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매탄3동의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는데 소나기를 피하듯 더위를 잘 극복하시길 바라며 각종 행사와 홍보사항 등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최근 안성지역의 ‘안성유기’ 공방을 방문하는 등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안성유기’의 전통 계승과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성유기’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안성맞춤의 유래를 “경기도 안성에 유기를 주문하여 만든 것처럼 잘 들어맞는다는 데서 유래한다.”라고 제시할 정도로 안성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고서인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나 안성약기(安城略記) 등에서도 아주 오래전부터 안성 유기가 궁궐의 진상품이나 불상·종 등의 불교용품이나 가정 생활용품으로 사용됐다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명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안성유기’는 안성시와 경기도의 무관심과 체계적인 지원 부족 속에 명맥이 끊길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황세주 의원이 최근 유기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전통적인 놋그릇 제작방법은 안성의 주물제작법, 평북 청주의 방짜제작법(두들겨서 만드는 방법), 전남 순천의 반방짜제작법(주물과 방짜 방식의 혼합) 3가지가 있으며, 안성 유기는 구리에 주석이나 아연을 혼합하여 틀에다 붓고 굳힌 다음 다듬고 광을 내는 주물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은 3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돌봄 현장 목소리를 경기도 아동돌봄팀에 전달하는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6월 실시한 ‘경기도 아동 돌봄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요구된 문제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로 제기된 현장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정윤경 의원, 경기도청 한수경 아동돌봄팀장 및 담당 주무관이 참석해 현재 진행 중인 지역아동센터 시간제 보육교사 추가 수요조사 현황과 통학 차량 지도로 인한 지역아동센터 돌봄 공백 발생 및 지역아동센터를 활용한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 감소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윤경 의원은 “규모가 작은 지역아동센터는 교사가 두 명밖에 없어, 한 명의 교사가 통학 차량 지원 업무로 자리를 비우면 나머지 한 명으로 센터 내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가 어렵다. 현재 시간제 보육교사를 반일제에서 전일제로 전환하거나, 보조교사 채용인원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지역아동센터에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현장 상황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일 망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취약계층 공부방 지원을 위한 '이제 편하게 공부해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회에서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 1세대를 선정하여 2인용 책상, 서랍장 및 의자 2개를 지원하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 받은 학생의 아버지는 “아이들이 스스로 책상에 앉아 숙제를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윤희 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힘써주시는 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3일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배치기준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김호겸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사무관 및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호겸의원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하여 우선적으로 적정 배치기준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적정 식수인원 ▲합리적인 업무량 ▲지속적 인력공백 등에 관하여 제대로 된 현황을 파악하고 현실에 맞는 기준이 정립되어야 처우개선에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관계자는 “배치기준 개선을 통해 지난 6월 대규모학교 조리종사자 인력 충원에 이어 오는 9월 정기 인사에 맞춰 소규모 및 중규모학교 인력 충원이 추가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의원은 “배치기준 개선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오랜 숙원이므로 점차적으로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효율적인 인적자원의 활용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써줄 것”을 강조하며, 아울러 “업무개선에 필요한 해썹(HACCP)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8월 3일(목) 안양해솔학교 현장방문을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황진희 의원의 의정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황진희 의원은 지난 10대 의회부터 11대 의회에서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1대 들어서는 특히 그동안 소외당했던 경기특수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일례로, 지난 5월 25일 경기도 특수학교 교장협의회와 정책워크숍을 개최하고, 관내 10여개가 넘는 특수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등 경기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황진희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 특수학교 교장협의회 이성희 회장(부천 혜림학교 교장), 안양해솔학교 김경숙 교장, 안양해솔학교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기특수교육의 발전, 안양해솔학교의 안전통학로 확보를 위한 주차시설 개선, 노후화된 교실 내 텔레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3일 신갈고등학교 급식실 개선 예산 21억여 원이 확정돼 학교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갈고등학교 급식실은 누수 등으로 안전 문제가 제기됐으며 조리실 등 급식 환경이 열악해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전자영 의원은 “지난 2월2일 용인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신갈고 급식실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통해 급식시설 지원 필요성을 공감하며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며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한 결과 이번에 급식실 개선 예산이 확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영 의원은 “학교 급식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을 꼼꼼히 챙기고 살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