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18일 14시 30분에 연수구 관내 옥련2동 새싹공원과 옥련시장 일대에서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와 연계하여‘그린상륙작전V 환경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 회원, 자원봉사자, 클린 관광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의 무단 투척 쓰레기를 정리하는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 및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가격 과다 인상 억제 등 불공정 거래 행위 금지 적극 참여를 독려하고자 하는 클린 관광 홍보 캠페인으로 이루어졌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 우리 자원봉사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셔서 더없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 김재오 회장은 “연수구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인천시와 연수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7월 20일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와 그린상륙작전V 탄소 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그린파트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채명 경기도의원(안양6ㆍ민주)은 경기도민들께서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의 전기ㆍ도시가스 요금 부담 급등으로 경기도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 전기ㆍ도시가스 요금 지원’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인 이 의원은 경기도가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7조 제12호를 적용해 “경기도 차원의 소상공인 유형별 맞춤 에너지 지원 정책”을 펼쳐야 할 때라고 했다. 이 의원은 지원 방안으로 △에너지 비용(전기요금ㆍ도시가스 요금) 2023년 인상분 전액 지원 △정부의 에너지 비용 절감 고효율 설비 교체 비용 추가 지원 및 대상 확대 동시 진행을 요구했다. 2022년 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 상승 압박으로 정부와 한국전력공사ㆍ한국가스공사는 전기ㆍ도시가스 요금을 지난해 4월부터 13개월 사이 다섯 차례 인상했다. 전기요금은 다섯 차례 인상으로 kWh당 총 30.4원(2022년 19.3원, 2023년 21.1원) 인상됐다. 이ㆍ미용업, 숙박업, 수영장 등이 적용받는 영업용1 기준 도시가스 요금은 지난해 37.1%, 올해 5.4% 인상됐다. &nb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요즘처럼 땡볕이 내리쬐는 바깥에서 콜 기다리는 게 얼마나 고역인데요.” 경향신문에서 인터뷰한 퀵서비스 배달업 노동자의 말이다. 아스팔트의 열기와 후덥지근한 매연 속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겐 ‘쉼터’는 한여름의 ‘오아시스’다. 경기도 각 지역의 이동노동자 ‘거점’쉼터 운영자들은 쉼터의 더 큰 역할을 위해 작년부터 자발적으로 두 달에 한 번 서로의 현황을 나누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그들은 더 많은 노동자에게 더 쾌적한 환경, 더 유익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의 역할이 크다고 말한다. 그래서 경기도 쉼터 제도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이 나섰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은 17일 부천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경기도 이동노동자 쉼터 제도 개선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이재영 경기도의원, ▲박종현 부천쉼터 대표를 비롯한 성남‧수원‧안산‧파주‧하남 이동노동자 쉼터의 대표 및 실무진, ▲전국이동노동쉼터네트워크, ▲전국대리운전노조 경기지부,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쉼터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했고, 열띤 토론이 있었다. 황기석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계룡시는 18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안보태세 점검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시의회 의장, 심헌규 논산경찰서장, 김남석 계룡소방서장,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등 17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 준비상황 등이 검토됐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시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고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정찰위성 발사 등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불안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국지도발, 테러 등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효율적 초기대응을 위해서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이 필수인 만큼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7일 물류창고의 화재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한 “대형물류창고 화재예방 및 소방대원의 안정성 강화방안 연구” 내용을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물류창고의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소방시설 점검의 실효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서영 의원은 “연구용역의 결과를 기존 물류창고에 적용할 수 없는 부분도 있는 만큼 기존 물류창고 시설을 대상으로 한 대응방안의 수립이 필요하다”며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물류창고의 특성상 피해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근무자와 화재 진압 소방관 역시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는 만큼 화재의 예방과 함께 화재의 확산을 막고 조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횟수를 늘리는 등의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서영 의원은 “기존 물류창고에 대해서는 새로운 법령과 조례를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화재예방에 중점을 둬야 하며, 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산시의회가 18일 성포동 직능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에는 성포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체육회 등 5개 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이진분 부의장과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등이 이들을 맞았다. 이날 회원들은 의회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의회 홍보 영상 관람과 의원과의 대화, 상임위원실 등의 시설 라운딩을 실시하면서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 회원은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게 됐다며 의회를 방문하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의원들도 회원들에게 환영의 뜻을 표하고 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진분 부의장은 “한 동의 여러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의회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의원들이 수행하는 다양한 활동과 의회의 기능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옥순 위원장도 “마을에서 헌신적으로 활동 중인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소통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양주시의회가 18일, 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20조(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설치), 제21조(자문위원회 구성) 등에 따라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신규 자문위원은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장, 신유진 변호사, 소성규 대진대 교수, 최일문 경동대 교수, 최민수 제윤의정 교수, 김용춘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장, 이태문 양주지역산림조합장 등 총 7명이다. 자문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에 한하여 연임도 가능하다. 위촉식이 끝난 뒤, 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이태문 양주지역산림조합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의 주요 자문내용은 '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 국내외 활동의 승인에 관한 사항, 의원에 대한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사항 등이다. 윤창철 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7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관계자와 양성평등주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김미경 회장과 최현정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안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에 따른 사업 설명과 이 외에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측은 “이번 양성평등 주간 행사는 2023년 9월 7일에 안성중앙도서관(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이날 “2부 순서에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건강한 가족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토론회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날 공감과 소통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도의원의 참석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의견을 듣고 나눌 수 있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가평군은 8월 16일 가평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한 위원 가평군 11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을지연습 진행계획, ▲지역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안건 검토 ▲핵 및 화생방 위협시 행동요령 등 지역 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사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서태원 군수는“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관내 기관과 함께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하고 보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협의회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은 이번 2023년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8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군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군·경·소방 장비체험행사를 가평종합운동장 주차장(가평읍 문화로 131) 인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는 17일 오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출범한 자문위원회는 전직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과거 읍면위원장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활동에 그 간의 경험을 조언하고자 출범했다. 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 3대이념인 진실,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계기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평소 영양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문위원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를 더해 그동안 보여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현안에도 적극 참여하여 행복한 영양군 건설에 힘을 보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는 지난 장마철 영양읍 현리 침수가구 지원과 인근 봉화군 침수 자원봉사에 참여했고, 또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제일 먼저 시작하는 등 더불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