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및 광역 연계를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화재, 구조, 구급 등 응급상황에서는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초기 집중대응 시간인 골든타임(Golden Time)의 확보가 중요하다. 응급상황에서 생존율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기대응 목표시간은 통상적으로 5분으로 설정된다. 관련 연구 자료에 따르면 소방차량이 화재 골든타임인 5분을 넘겨 현장에 도착하면 사망자는 2배, 사고피해액은 3배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충남 천안에서 환자를 이송하던 119 구급차가 적색신호에 교차로를 지나다 녹색신호에 지나는 차량과 측면 충돌하여 구급차에 탑승하고 있는 환자 보호자 1명이 사망하고, 구급대원 3명, 이송환자 1명, 승용차 2명 등 총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로교통법상 긴급차량의 신호위반은 감면 규정이 적용될 수 있으나, 이러한 사고 발생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구급차, 소방차 등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 내 지역별 현안을 ‘정책’으로 녹여내는 작업에 한창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2일 경기도 공공기관과 정담회를 갖고 기관별 지역 정책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민주·군포1)․윤태길(국힘·하남1)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최승용, 한원찬, 김태희, 오석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를 통해 의정정책추진단은 각 공공기관 소관의 지역 현안 및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필요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 최승용(국힘·비례) 의원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가장 큰 어려움과 필요성이 있는 제품 영업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온라인 플랫폼인 “배달특급”에 대한 중장기적인 검토를 통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필요성을 제안했다. 한원찬(국힘·수원6) 의원은 “베이비부머 관련 정책과 노인복지정책의 구별 필요성에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16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완도군 주민자치협의회 출범식과 초대 완도군 주민자치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출범식 및 취임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윤재갑 국회의원, 도·군의원,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들과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협의회의 시작을 알려 주민 주도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2개 읍면 주민자취위원들은 완도군 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초대 완도군 주민자치협의회장에는 유승진 완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이 취임했다. 유승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대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주민 주도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협의회가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 모두가 완도의 주인이라는 주인 의식과 주민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주민자치의 성장을 위해 힘껏 뛰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군에서는 주민자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8월 21일(월) 경제투자실 특화기업과 내 3개팀(특화기업지원팀, 기업육성팀, 소재부품산업팀)의 2023년도 사업계획 대비 진행 결과에 대한 보고와 사업추진에 있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홍원길 의원은 해당부서가 실행하는 도내 가구기업들의 제품개발과 마케팅지원, 인증지원, 마케팅지원 등 만족도 및 경쟁률이 높은 사업의 규모 확대 방안을 요구했고 가구산업 관련 기업의 고도화를 위하여 AI기술과 융합을 통한 질적 향상 방안 모색을 당부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품질경영과 소부장 선도기업 육성 및 여성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의 내용과 예산증액은 현장기업의 요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어서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징검다리로서의 역할에 한계를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업들간의 협업을 통한 기술개발과 연계에 대한 장기적인 대안을 준비하며 이에 대한 지역별, 업종별 시범사업계획을 2024년도 사업으로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홍원길 의원은 2024년도 경기도에서 개최될 전국품질경영대회의 준비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는 22일 평택시청과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하여 ‘2023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날 유승영 의장과 의원들은 기관별 훈련 상황과 주요 일정 등을 보고받고 훈련에 참여한 공직자 등 관계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훈련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은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는 훈련인 만큼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하여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소방서와 경찰서 방문에는 평택시장과 관계 공무원도 함께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16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완도군 주민자치협의회 출범식과 초대 완도군 주민자치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출범식 및 취임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윤재갑 국회의원, 도·군의원,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들과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협의회의 시작을 알려 주민 주도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2개 읍면 주민자취위원들은 완도군 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초대 완도군 주민자치협의회장에는 유승진 완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이 취임했다. 유승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대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주민 주도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협의회가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 모두가 완도의 주인이라는 주인 의식과 주민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주민자치의 성장을 위해 힘껏 뛰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군에서는 주민자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22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부평구의회는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 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의장과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열린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법률사무소 완결 이정주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홍순옥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이 커진 만큼 지방의원들의 청렴성과 책임성이 더욱 요구된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고견을 수렴하여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부평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월 22일 ‘2023 우수 국회의원, 지자체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SISA)대한뉴스 주최로 개최됐다. 양우식 경기도의원은 ‘경기북부ㆍ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 연구단체를 설립하여 경기북부ㆍ남부지역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적 상생 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2022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축자재 발암물질 등 선제적 검사, 복지국 조례 및 사업 재정비 강구, 경기복지재단의 발전적 해체를 촉구하는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왔다. 또한, 현재 경기도 국민의힘 수석부대표로 선임되어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김동연 지사에 ‘협치 2.0’ 구현을 제안하고, 경기도 내 무량판구조 아파트 전수조사 및 안전대책, ‘폭염ㆍ폭우’ 대응 점검 등 도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양우식 의원은 시상식에서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울산 북구 효문동 안전마을 만들기 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 명촌문화센터에서 원연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문제점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회원과 경찰 등이 참석해 지난 4월부터 추진중인 원연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의 추진상황을 살폈다. 효문동 안전마을 만들기 협의회는 북구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원연암마을에서 ▲침수 취약가구 차수판 설치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 ▲마을 입구 굴다리 경관개선 ▲안전점검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용인시에도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 아이가 아플 때 일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 전달했다. 전자영 의원은 8월 22일(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경기도 보건의료과 엄원자 과장, 응급의료팀장 김수진 팀장과 간담회를 열고 용인시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에 대해 논의했다. 전자영 의원은 “소아·청소년은 고열이나 호흡곤란 등으로 야간에 아픈 경우가 많은데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종합병원 응급실에 가지 않더라도 자녀를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하게 진료할 수 있고, 야간이나 공휴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하지만 안타깝게도 110만 용인시에 달빛어린이병원이 단 1곳도 없어 소아·청소년이 일반진료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자영 의원은 “용인시 소아·청소년 인구는 20여 만명에 달해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이 필요하다”면서 “경기도내 병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