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오늘(8일) 제371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종배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안건심사에서 “도민들께서 시화호의 관광·해양레져·스포츠 등 일상 생활 속 소소한 즐거움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한다”면서, “시화호가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자원을 활용해 시화호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도지사로 하여금 시화호 활성화를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고, 시화호 인접 시(市)인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의 시장은 경기도의 시책에 적극 협조하도록 책무에 규정했다. 또한, 5년마다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 시화호 관광·해양레저·스포츠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기반 시설 조성 ▲ 각종 포럼 및 국제회의 등 국내·외 학술교류 사업 ▲ 시화호의 날 행사 등 각종 행사 ▲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의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화호의 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포시 출신의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이기형 의원(민주당),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오세풍 의원(국민의힘)은 7일 도비 공모사업인 건강체육시설 건립사업으로 김포시 실내테니스장이 선정된 결과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건강체육시설 건립사업’에 실내테니장을 건립하는 사업을 신청했고, 최근 최종 선정되어 이 사업을 신청한 도내 37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8억원의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포시 실내테니스장 건립사업은 솔터체육공원(마산동 642-1)에 총 연면적 2643.66㎡로 테니스 4면과 부대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비 4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63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테니스는 인기스포츠 중 하나로, 시간적·비용적 장점과 낮은 진입장벽으로 최근 이른바 MZ세대라 불리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김포에도 많은 테니스 이용자들로 인해 접근성과 가성비 좋은 신규 테니스장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더구나 이상기후로 인한 무더위나 폭우에도 테니스를 즐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은 7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각종 이권다툼의 온상인 수도권매립지에 대해 경기도 차원에서의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시용 의원은 “수도권매립지는 경기도 김포 양촌읍과 인천 서구 오류동 등에 있는 광역폐기물처리시설로서 1992년 2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매립하고 있다”며 “수도권매립지 주변 김포시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누적되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시용 의원은 ‘2015년 6월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의 4자협의체의 합의에서 제1·2·3매립장 모두 매립종료와 동시에 인천시로 매립면허권이 양도됐는데, 김포시의 행정구역이 포함된 제4매립장은 매립이 종료될 때 이를 확보하기 위한 경기도의 행정계획과 대책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질문했다. 다음으로, 김시용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주변환경개선과 주민지원사업을 위해 2015년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환경부 등 4차협의체 결과로 조성된 ‘수도권매립지 특별기금’에 대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고양12, 국민의힘)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과 지원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필요성 제기에 따라 각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대상지로 선정된 고양 JDS와 안산 사이언스밸리 등 2개 지구 총 30.4㎢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개발용지나 미분양용지 등이 경제자유구역 면적의 10% 이상이거나, 단위개발사업지구 면적의 30% 이상인 경우 추가지정을 엄격히 제한한다는 방침을 담은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사전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기도의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이 절실한 상황이므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침 변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조치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경제자유구역 추가 신청을 위해서는 제영향평가 이행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 더불어민주당·시흥4)는 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확장추경 관련 주요 현안사업 논의를 통해 ‘여야정 협치’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옛 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한 건설위 의원들은 추경예산과 도로건설 주요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으며, 이번 자리를 통해 ‘여야정 협의체’ 활성화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회기에 세수부족 상황에도 본예산 대비1,432억원이 증가한 1차 추경안이 제출됐고, 건설위 소관 건설국 692억, 교통국 29억, 철도항만물류국 191억 원 등이 증액 편성되어 도로건설 등에 집중투자가 예상되고 있어, 건설교통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늘 협의 자리가 각종 도로건설 등 SOC사업 확충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성공적인 시행, GTX 플러스 연장 및 신설, 고속철도 경기북부 연장 및 광역철도 등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우리 위원회 주요 현안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8일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고양시 관산대, 고양대의 119안전센터 승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고양시에는 고양소방서와 119안전센터 5개소 외에도 근거리 재난 대응을 위해 관산대, 고양대가 운영 중이나, 청사가 협소하고, 인력 및 장비가 부족해 골든타임 확보 및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문충락 소방자산관리팀장은 “지역대의 119안전센터 승격은 경기도 소방력 보강계획에 의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양시 관산대는 2025년부터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나 고양대는 미정”이라면서, “도심지의 경우 부지확보가 선결 과제 인만큼 시유지 제공 등 시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례로 여주시 점동 119지역대는 여주시장의 건의로 2003년 시 소유 건물에 개서했으며, 올해 7월 시비 6억 4천만원이 투입되어 증축을 마쳤다. 정동혁 의원은 “안전 앞에 국민과 도민, 시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닌만큼 국가와 광역, 기초지자체가 서로 내 일 아니다 식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 경영비나 노동비 절감 등을 위하여 농업 분야에 정보통신기술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으로, 자동화·무인화를 통해 농가 인력 부족 문제 완화 및 농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기존의 스마트농업 육성정책 관련 내용을 정비·점검하고, 지난 7월 제정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변화한 농업·농촌의 현실과 기술의 발전 등을 반영하여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조례를 전부개정하게 됐다. 개정조례안은 관련 법 제정에 맞춰 제명을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으며, 육성계획 및 지원사업 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의 세부 내용으로는 ▲ 스마트농업 육성 목표 및 전략, 현황과 전망, 기반 조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 육성계획의 수립, ▲ 스마트팜 지원 및 스마트농업의 생산·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7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육아로 인한 업무 공백을 해소해 부모가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체 인력뱅크 도입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회의에는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을 비롯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과 경기여성단체연합 이정아 상임대표가 참석해 대체 인력뱅크 도입의 필요성과 정책 추진을 위한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기존의 대체 인력들은 일정 기간 근로 후 퇴사할 것이라는 이유와 비숙련 근로자라는 이유로 실제 대체 근무를 적절히 수행하지 못했다. 대체 인력뱅크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업무를 즉시 수행할 수 있는 숙련근로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으며, 장민수 의원은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거나 기약 없이 미루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대체 인력뱅크를 통해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이 없도록 해달라”고 내실 있는 사업 기획을 주문했다. 정윤경 의원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7일 오후, ‘경기도 기회소득포럼(기회포럼)’ 첫 임원진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기회소득포럼은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회소득 제도의 올바른 제언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회장 강태형 의원을 비롯해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과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간사를 맡고 있으며 그 외 30여 명의 의원과 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은 ▲ 정책토론회 시리즈 개최 방안 협의, ▲ 연구단체 내 분야별 분과 신설, ▲ 연구단체 모임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이다. 강 의원은 “경기도의회 기회소득포럼이 결성된 후 첫 임원진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대해서 그 대가로 일정수준의 소득을 지급하는 것으로, 누구에게나 조건없이 지급되는 보편성, 무조건성을 갖는 기본소득과는 다른 개념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연구할 가치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기회소득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7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수원시 내 교육복지권 보장 및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그간 박옥분 의원은 그간 장안지구·정자지구 공동주택 입주 예정에 따른 통학로 정비 및 대책 마련 등 통학환경 개선을 위하여 5자 간 T/F 협의회를 개최하여 장안지구 및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애쓴 바 있다. 박옥분 의원은 지난 8월 수원시교육청 교육장,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 지역 내 중학교 운영위원들과 함께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갖기도 했다. 특히 지난 정담회에서는 지역 내 대각선 건널목, 지역 도서관 리모델링, 통학로 개선 등 다양한 교육환경개선 민원들을 청취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박옥분 의원은 “수원시 내 일부 학교 통학로 환경이 열악하여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며, 아이들이 등하교 시 안전사고 문제가 크게 우려된다. 노후화된 학교 시설들이 다수 있고 아이들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경기도의